고창군노인복지관, 중복 맞이 ‘경로당 사랑의 삼계탕’ 전달

고창군노인복지관, 중복 맞이 ‘경로당 사랑의 삼계탕’ 전달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7월 27일 고창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으며 경로당활성화 사업 대상 공음면 용수 경로당 외 11개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이날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기력도 입맛도 없었는데 삼계탕 먹고 팔팔 힘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노인복지관은 노인연계프로그램 경로당활성화사업으로 지역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건강체조, 태극기공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