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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탑사, 쌍봉사 자비의 쌀 전달
마이산 탑사, 쌍봉사 11개읍면 90가구에 1,800kg 전달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와 쌍봉사(주지 보경)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진안 마이산 탑사는 3월 19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kg 50포를 전달했다. 쌍봉사도 같은 날 20kg 40포를 전달했다.
마이산 탑사와 쌍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차례 불전의 공양미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자비의 쌀을 관내 11개 읍면 9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진성스님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 며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경스님도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마이산 탑사는 매년 갑룡 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쌍봉사는 매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찰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연탄나눔, 자비의 쌀 나눔, 고추장 나눔 자원봉사축제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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