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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비신행회 계층별 사찰음식 제공
대중화된 사찰음식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불교문화의 친근함을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주지역 재가불교단체인 자비신행회(이사장 이화영)는 9월 8일 자비홀에서 스리랑카 교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찰음식 만찬을 열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요청으로 열린 이날 만찬은 광주교육청의 선진교육시스템 정보화교육을 위해 내한한 스리랑카 교육 관련자를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2주간의 교육 수료식과 함께 장휘국 교육감의 환송만찬을 즐겼다.
또한 같은 날 어린이들을 위한 사찰음식 레스토랑도 진행됐다. 만경사(주지 증현)가 자원봉사로 참여한 이날 어린이레스토랑에는 성빈여사보육원, 노틀담형제의집에서 80여 명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만찬 시간을 보냈다.
정란 팀장은 “불교계의 공간이 일반사람들이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사찰음식이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맞는 먹거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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