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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연꽃문화제 성황
7월 15~16일 연인원 3만명 찾아
기습적인 폭우에 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전북지역에서 대규모 연꽃문화제가 개최됐다.
(사) 우리문화연구원(이사장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는 7월 15일과 16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전주 연꽃문화제’를 개최했다.
덕진공원 가득 연화장 세계처럼 펼쳐진 연꽃의 향연속에 펼쳐진 전주연꽃문화제는 댜채로운 공연과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꽃 노래자랑과 시니어밴드의 공연, 국악공연, 색소폰 연주, 난타공연, 성악, 훌라춤 공연이 연이어 열렸고 투호, 굴렁쇠 굴리기, 불교 OX 퀴즈대회가 열렸다. 각 체험부스마다 연꽃 만들기, 다도체험, 사경, 풍선아트, 염주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의 체험 마당이 열렸다. 또 전북지역의 사찰에서 운영하고 있는 불교합창단이 총 출연하는 연합합창제도 열렸다.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지사 부부, 정동영, 김광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들과 불자 500여명이 참석해 연꽃의 명소 덕진공원에서 열리는 연꽃문화제를 즐겼다.
성우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연꽃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진흙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불교의 상징인 꽃이다” 며 “시민들 모두 연꽃과 같이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연꽃문화제동안 남원 선원사와 전주 남고사에서 덕진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짜장면과 떡을 제공했다.
이틀간 펼쳐진 연꽃문화제 기간동안에는 약 3만명의 시민이 덕진공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겼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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