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신도회 새롭게 출범

영천 은해사 신도회 새롭게 출범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팔공산 영천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는 5월 28일 경내 극락보전 앞뜰에서 생전예수재 및 제27대 신도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이연화은해사 신도회장 및 신도회임원과 각계 지역인사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이연화 신임 신도회장에게 신도회기를 전달하고 임원진 100여명 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한편 은해사 신도회에서는 대한불교청년회 대구지구, 경북지구와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기로 약정했다.

이연화 (수보리) 신임 은해사 신도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사후복덕과 현세 참회를 위한 생전예수제 입재날에 내 마음에 경계를 뛰어 넘어, 부처님 계심과 법을 믿고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지역봉사와 본 말사 신행단체의 원융과 화합, 그리고 신도회의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의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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