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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예술단의 문화공연
전주 정인스님 가정의 달 나눔잔치 개최
전주지역에서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연꽃마을 자비원 정인스님(노인복지봉사회 전주지회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독거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5월 34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열린 경로위한 잔치는 아리랑 예술단의 ‘효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나눔 위안잔치에 이어 전주 수 한방병원의 건강상담, 기념식, 점심식사 공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로위안잔치에는 정인스님, 소담불교박물관장 법성스님, 대한암 용담스님, 임현기 노인복지회 전북지부장, 이창승 르윈호텔 회장, 자원봉사자, 덕진구청 복지담당 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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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윈호텔 백제홀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한 다과와 아리랑 예술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이경자씨가 전북도지사 상을 수상했으며 김현기. 김정숙, 김용숙, 이현경씨가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임선영회장 등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정인스님은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것이 진정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다는 생각에 시작한 봉사활동이 15년이 지났다” 며 “언제나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독거어르신들에게는 전주노인복지회원들과 독지가들의 후원을 받아 황칠엑기스등의 건강식품과, 영양제, 생활 필수품. 무릎보호대 등 7천여만원 상당의 선물이 전달됐다.
정인 스님은 1996년에는 효자동에서 의료기기와 편의시설을 갖춘 노인사랑방을 운영하며 독거노인과 암환자 등에게 희망을 전하다가 2002년부터 아중리에 연꽃마을 자비원을 열고 노인과 무연고 아동 등을 보살피고 있다.
2011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어버이날 무렵 등 3~4차례에 걸쳐 100명의 불우이웃에 3,000만원에서 6,000 만원 상당의 다기능 안마기와 건강기능식품,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사진 왼쪽부터 용암스님, 정인스님, 법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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