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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종, 원효보살 제1331주기 열반대재 봉행
대한불교 원효종 (총무원장 우석)은 한국불교의 가장 큰 별이자 정신을 대표하는 민족의 큰 스승 원효보살 제1331주기 열반대재를 봉행했다.
4월 25일 경주 서라벌대학교 원석체육관에서 봉행된 원효보살 열반대재는 대한불교 원효종 종정 정광 스님을 비롯해 원로원장 창해 스님, 자문위원장 금봉 스님, 종회의장 태일 스님, 총무원장 우석 스,님 상벌위원장 이륜 스님, 원로위원 혜초 스님, 수경 스님, 혜봉 스님, 성호 스님, 법진 스님, 서응 스님 등 800여 대중이 참석했다.
원효종 총무원장 우석 스님은 “원효보살의 불교사상은 화쟁과 일심, 무애의 가르침으로 대표 될 수 있다”며 “미혹에 허덕이는 지금의 시대에 무명을 밝혀주시어, 모든 이의 마음들을 부처님과 원효보살의 법력으로 자비와 광명이 충만하여 미혹과 죄악의 어둠을 걷어내고 불국정토를 이루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원로원장 창해 스님은 “원효보살의 화쟁사상은 중생계와 내가 둘이 아닌 전일생명의 원리에서 온 중생계의 성불없이는 나의 성품이 없다는 보현행을 표현하고 있다” 며 “지상의 영원한 이상세계인 불국정토를 건설하고, 원효보살의 근본 뜻과 가르침을 본받아 다함께 성불하자”고 말했다.
원효종 종정 정광 스님은 법어를 통해 “서쪽 골짜기 사미승은 머리 조아려 동악에 계시옵는 큰스님께 예를 올리옵고, 작은 티끌 불어내어 영축산에 보태오며 한 방울 물 날리어 큰 못에 던지리오” 라고 설했다.
원효종 상벌위원장 일륜 스님은 “원효보살의 삶은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있으며 민족의 아픔, 지역감정으로 얼국진 상처와 갈등, 이 모든 것들을 치유 할 수 있는 화쟁사상의 큰 가르침이 우리들에게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원효종 복지원장 범일 스님의 발원문에 이어 권공 및 영반, 합창단의 분향과 추모대재에 이어 종단발전에 공로가 큰 스님과 신도들에게 공로상 등을 수여하는 종도대회도 진행됐다. <현대불교신문 손문철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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