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일광사 정읍시청에 자비의 쌀 전달

정읍 일광사 정읍시청에 자비의 쌀 전달

정읍 일광사 (주지 승천)와 일광사 신도들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승천스님과 일광사 연꽃신도봉사회원들은 1월 1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김생기 시장에게 자비의 쌀 1,000kg을 전달했다.

승천스님은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고충이 늘어난 것 같아 안타깝다” 며 “불자들의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생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이 꽁꽁 얼어붙은 시장경제를 녹이고, 시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 일광사는 지난해에도 불자들과 함께 자비의 쌀을 정읍시청에 기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