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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 잔치로 외로움 해소되길”
연꽃마을 자비원, 암환자 및 독거노인 돕기 위안잔치
전주시 노인복지봉사회 연꽃마을 자비원 (대표 정인스님)이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암환자 및 독거노인 15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1월 19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 홀에서 경로잔치는 정인스님, 소담불교박물관장 법성스님, 임현기 한국노인복지봉사회장, 이창승 르윈호텔 회장, 전주시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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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전주 수 한방병원의 건강상담과 아리랑 예술단의 위문공연, 나눔위안잔치, 장기자랑, 유공자 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인 스님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맞이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잔치마당을 준비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선물과 겅로잔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추천된 독거노인들에게는 지역내 독지가와 업체들이 후원한 쌀 20kg, 라면 1상자, 발효홍삼엑기스, 황칠엑기스, 허리 및 무릎 보호대, 건강식품과 응급 구호약품, 생활 필수품 등 7천여만원 상당의 선물이 전달됐다.
정인 스님은 1996년에는 효자동에서 의료기기와 편의시설을 갖춘 노인사랑방을 운영하며 독거노인과 암환자 등에게 희망을 전하다가 2002년부터 아중리에 연꽃마을 자비원을 열고 노인과 무연고 아동 등을 보살피고 있다.
2011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어버이날 등 년 3~4회에 걸쳐 경로잔치를 열고 어려운 이웃에 쌀과 건강보조식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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