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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 신앙, 공적 영역 발원으로 나가야”
운문사 승가대학장 일진 스님, ‘19차 학술대회’서
청도 운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정토학회와 원광화랑연구소가 주관한 제19차 학술대회가 9월 26일 운문사 경내 선열당 시청각실서 개최됐다.
‘나한 신앙과 역사’란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엔 운문사 회주 명성 스님, 운문사 승가대학 학장 일진 스님, 한국정토학회장 최정인 스님, 운문사 주지 진광 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1주제 ‘청도 운문사의 나한 신앙 고찰’ 발제를 맡은 일진 스님은 “운문사의 나한 신앙은 현재 개인의 복을 비는 사적 영역서 중생구제와 국가 안녕을 기원하는 공적 영역으로, 또 부처님 정법이 널리 퍼지길 발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1부 순서서 명성 스님은 “고승 대덕스님이 머무신 유서 깊은 교육도량에서 ‘나한 신앙과 역사’란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 것은 처음”이라며 “발표자 및 토론자 뿐 아니라 참석한 대중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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