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음식문화원,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 진행

자연음식문화원,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 진행

2016년 06월 17일 by jeungam

    자연음식문화원,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 진행 목차

자연음식문화원,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 진행

자연음식문화원,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 진행

자연음식문화원(원장 유지원)이 전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을 진행했다.

6월 11일 전주시 금암동 소재 자연음식문화원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소외계층 가족이 함께 친환경 건강 자연음식의 조리법을 체험하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친환경 건강 자연음식을 장려하기위해 마련됐다.

전주 지역아동센터 설민자 센터장은 “자연음식문화원에서 초청해 안전하고 영양이 균형 잡힌 음식을 함께 만들며 맛있게 먹을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 며 “특히 주말에 아동들이 즐거워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자연음식문화원은 지난 5월28일에도 베트남, 필리핀 이주민 가족들을 초청해 아이들 입맛에 맞고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피자와 감자옹심이 수제비, 연잎밥 등을 함께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자연음식문화원은 2012년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에 나서 자연사찰음식, 친환경 건강 자연음식 등의 체험전을 실시해 왔으며 작년부터 사회적 약자들에게 눈을 돌려 건전한 먹거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베트남, 필리핀 등 이주민 가족에 이어 이날 전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체험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계속 전주시 건강가족지원센터, 희망드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치유와 나눔의 먹거리 한마당 체험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