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개최

광주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개최

2013년 04월 04일 by jeungam

    광주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개최 목차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개최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개최

 

“이제 호남불자들은 절에 다니면서 수행을 할 때입니다”

 

2012년 광주 불교계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던 ‘무등산 증심사 명사초청법회’가 3월 26일 정목스님(불교방송 진행자)을 첫 법사로 모시고 2013년 강의를 시작했다.

 

‘무등(無等)에서 길을 묻다-33선지식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증심사(주지 연광) 명사초청법회는 광주지역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서 출ㆍ재가를 아우르는 33인의 선지식을 초청하는 대중법회이다.

 

정목 스님은 이날 법회에서 “몸은 현재에 살면서도 마음은 과거나 미래에 가 있다면 행복하기 힘들다”며, “지금 가족과 새상에 살고아가고 있는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면서 살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증심사 신임 주지 연광 스님은 인사말에서 “계절의 봄은 이미 온 것 같다. 사찰에서도 부처님의 많은 말씀을 통해 신도들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증심사는 이날 정목스님에 이어 4월 24일 법인스님(조계종 교육부장), 5월 24일 강운태 시장(광주광역시), 6월 23일 서광스님(미국 서운사 주지), 7월 22일 진화스님(봉은사 주지), 8월 30일 진오스님(구미 대둔사 주지), 9월 28일 도일스님(송광사 율원장), 10월 19일 김혜옥(방송인), 11월 각묵스님(초기불전 연구원) 등이 차례로 강사로 나선다.<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

광주 증심사 명사초청법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