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종교평화합제 공연모습

12월 3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의 4대 종단이 함께 참여하는 제1회 군산시 종교평화합창제가 열렸습니다.

 군산에서 4대종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매우 드문편입니다.
각 종교간의 사정이 있고 교세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까 일반 신도들이 연대하는 시민사회 활동은 간간히 눈에 띄었지만 흔치 않은 광경입니다.

 잠시 짬을 내서 함창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시작하고 지체되어 제일 늦게 공연한 개신교의 공연모습은 담지 못했습니다.

▲ 첫무대를 장식한 천주교 남성 울림합창단입니다.
감사 미사곡과 자비송, 대영광송등의 공연모습입니다.

▲ 원불교 군산지구 합창단입니다.
 소프라노 한정복 교무님의 기도해요, 합창곡 고향의 노래, 신고산 타령등을 연주했습니다.

 ▲ 군산 동국사와 흥천사 연합합창단입니다.
머물고 싶은 그곳, 마음에 내리는 비, 셔플리듬가요메들리를 연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