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금산사 개산대재에서 목차
지난 10월 16일 김제 금산사에서 개산대재가 있었습니다.
개산이라는 말은 산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하는것으로 절의 창건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머니의 품안과 같이 포근하다는 모악산에 금산사가 창건된지도 1412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진것이 고구려 소수림왕 때인 672년이니 금산사도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초장기에 창건된 사찰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후백제 견훤이 유배된 사찰이기도 하고 임진왜란때는 승병들의 본거지로 왜구와 싸우기도 했던 역사적인 도량이기도 합니다.
개산1412년을 맞은 금산사 개산대제 풍경을 담았습니다.
개산이라는 말은 산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하는것으로 절의 창건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머니의 품안과 같이 포근하다는 모악산에 금산사가 창건된지도 1412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진것이 고구려 소수림왕 때인 672년이니 금산사도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초장기에 창건된 사찰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후백제 견훤이 유배된 사찰이기도 하고 임진왜란때는 승병들의 본거지로 왜구와 싸우기도 했던 역사적인 도량이기도 합니다.
개산1412년을 맞은 금산사 개산대제 풍경을 담았습니다.
▲ 금산사 회주인 월주스님과 주지 원행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김완주 도지사 장세환,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등 각급 기관장들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 육법공양에 앞서 화동들이 꽃가루를 날리며 입장하고 있습니다.
꽃가루가 일찍 떨어져 당황하고 있는 화동들의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 제일먼저 향공양을 올릴 분들이 향을 들고 입장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 공양올리는 6가지 공양을 올리는 것을 육법공양이라고 합니다.
향, 등, 차, 꽃, 쌀, 과일의 6가지 공양물을 말합니다.
이외에 각 사찰의 특색에 맞는 공양물을 올리기도 합니다.
선운사의 경우 보은염을 포함해 7가지를 올리기도 합니다
▲ 차과 등을 공양올리기 위해 입장하고 있습니다.
엎질러지지 않게 하기위해 대단히 조심스럽습니다.
부처님 앞에 촛불을 켜는 것은 등공양과 같은 의미입니다
▲ 고은 한복을 차려입은 꽃 공양단의 입장.
뒤에 보이는 전각이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입니다
금산사 대적광전은 5분의 부처님과 6분의 보살이 봉안되어 있어 흔히 5여래 6보살이라고 합니다
불보살님이 많이 있으니 당연히 공양물도 많아 공양단의 행렬도 길어집니다.
▲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이 부처님 전에 축원을 하고 있다. ▲ 개산 1412주년 행사에 참석한 많은 스님들.
멀리 경주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과 순천 송광사 주지 영조스님도 참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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