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성흥사 삼보사, 새터민․다문화가정 쉼터로 거듭난다. 목차
군산 성흥사 삼보사, 새터민․다문화가정 쉼터로 거듭난다.
군산 성흥사(주지 송월)와 삼보사(주지 법송)가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위한 편안한 쉼터로 거듭나게 된다.
군산경찰서 나유인서장과 송월스님, 법송스님은 9월 21일 군산시 성산면 삼보사에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군산경찰서 정보보안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 다문화가정 쉼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평소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송월스님과 법송스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식을 체결한 법송스님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을 초청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군산경찰서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새터민 다문화가정 협약식을 가진후 조로부터 송월스님 나유인서장 법송스님
군산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협약식에 따라 탈북으로 인한 불안감을 느끼는 새터민과 다른 문화와 자녀 양육등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정에게 종교활동으로 인한 삶에 의욕을 불어 넣고 심적인 안정과 평온으로 원활한 조기 사회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심 깊은 불자로 알려진 나유인 군산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쉼터 대상의 다양화로 자기종교에 맞는 쉼터를 선택 할 수 있어 사회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조기사회정착에 기여 할 것”이라며 “향후 종교단체와의 협약식을 점차 확대해 시행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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