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화엄불교대학 2554학년도 졸업식개최

전북 화엄불교대학 2554학년도 전북불교회관에서졸업식개최  

 

조계종 포교원에서 지정한 최우수 신도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금산사 화엄불교대학(학장 원행스님)의 2554학년도 22기 졸업식이 2월 26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큰 법당에서 개최됐다.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날 화엄불교대학 졸업식은 학장 금산사주지 원행스님, 전북불교회관 보현사주지 일원스님, 금산사 포교국장 제환스님, 이근재 화엄불교대학 동문회장, 주정기 전북포교사단부단장 등을 비롯한 스님, 내외 귀빈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불교기초 교리강좌와 부처님 경전공부, 실참수행, 각종 봉사활동 등의 과정을 마치고 이날 졸업하게 된 법우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원행스님은 졸업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은 청정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얻어 불자로 거듭나게 되었으니 그 가르침에 따라 몸과 말과 뜻이 조화로워야 할 것이다” 며 “이 세상의 모든 악을 없애고 모든 선을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대승보살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수상자는 공로상 부문에 포교원장상에 박만덕, 한덕남 이사장상에 김영하, 김경자, 김성례, 안윤주 학장상에 김용균, 홍수기, 서삼균, 김정숙, 박기석 불자등이 수상했다. 이밖에 뛰어난 성적과 우수한 활동을 보인 불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