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동자들의 ‘깨어있는 휴식’ 금산사 어린이 여름캠프 개최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8월 1일~3일까지 2박 3일간 ‘여름 어린이 캠프’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42명의 선재동자들이 동참해 입제식에 이어 대법성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된 이번 캠프는 저녁 공양 후에 요가를 배우고 금산사 넓은 마당에 텐트를 직접치고 별자리를 탐험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에는 새벽 도량석 소리에 맞춰 일어나 명상을 하며 온 우주의 기운을 느끼는 것으로 시작된 캠프는 마당을 쓸며 자기 마음속에 남아 있는 삿된 생각도 함께 쓸어 냈다. 모악산 자생차밭을 답사한 후에는 계곡탐험 후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이어 대나무통, 나무토막, 양동이, 페트병등을 두드리는 난타 공연도 체험했다. 간단한 불교교리를 배워보는 불교 골든벨.. 산사로 간 아이들(2) [전북지역 불교소식/전주 김제 완주] - 산사로 간 아이들(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