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취임식 순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취임식 전남 순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에 원국 스님(다연사 주지)이 취임했다. 지난 2월 29일 순천 승주컨트리클럽 연화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전 회장 상종스님을 비롯해 지역 사암연합회 회원사찰 스님들과 조충훈 순천시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취임식은 순천사암연합회 합창단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회장 스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임 회장단에는 감사패가 신임 회장단에는 임명장이 각각 수여됐다. 신임회장 원국스님은 “침체된 지역불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의 말을 전했다. 원국 스님은 지난해 12월 선거로 당선되었으며,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자허 스님, 총무 보상 스님, 기획 진봉 스님, 감사 도산 스님이 임기 2년의 소임을 맡게 됐다. 순천사암연합회. 연화공덕회 창립 및 활동 나서 순천사암연합회. 연화공덕회 창립 및 활동 나서 전남 순천지역의 스님들과 불자들이 뭉쳤다. 순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종)는 지난 26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불교봉사조직인 ‘연화공덕회’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지역 복지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한 연화공덕회는 사암연합회 스님들과 신도들이 무주상보시를 실천하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장,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과 의료지원, 장학금지원의 사업등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회장 상종스님을 비롯해 30여명의 스님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대회장 상종스님은 인사말에서 “불교의 가르침의 핵심은 바로 너와 나를 가르지 않는 마음이다”라며, “연화공덕회는 미처 ..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