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가는 길’ 전력·통신선 지중화사업 추진 ‘선운사 가는 길’ 전력·통신선 지중화사업 추진 선운사 - 도솔암 6km 올해 말까지 33억 투입 완료예정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에서는 이제 자연경관을 해치는 전기와 전화통신을 위해 설치했던 전봇대, 전깃줄이 사라진다. 고창군은 선운사 일주문에서 도솔암에 이르는 6.15km 구간의 전기 통신 시설을 모두 없애고 땅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을 올해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중화 1차 사업을 시작해 선운사 일주문에서 도솔암 구간 5km에 걸친 전봇대등을 모두 철거했다. 나머지 일주문과 매표소 인근의 1.15km 구간도 11억원의 예산으로 올 하반기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선운사 지중화사업은 고창군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KT·SK·LG가 총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