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뉴스/나눔 복지' 카테고리의 글 목록 (76 Page)
동두천 자재암 기름제거 봉사활동 동두천 자재암 기름제거 봉사활동 동두천 자재암 자원봉사단(단장 법해)은 3월16일 태안 구례포 지역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45명의 자원봉사단과 가족이 함께 동참한 이날 봉사활동은 미리 분류해 마대에 담아놓은 오염된 모래와 자갈을 기름제거후 원래 위치에 다시 갖다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부가 함께 동참한 홍승덕 거사 (50. 연천군 전곡읍)는 “늦었지만 봉사에 동참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는거 같아 여름에 다시 한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자재암 신도들은 지난 입춘때 부적 판매대금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조계종 사회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고창 사회 복지관 자비의 쌀 전달 고창 사회 복지관 자비의 쌀 전달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은 3월 3일 한화그룹으로부터 ‘자비의 쌀 나눔’사업으로 기증받은 쌀 20kg 21포대를 고창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자비심으로 지원에 힘쓸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창 선운사, 동국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체결 고창 선운사, 동국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체결 서해안 복지포교의 전문성 확보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선운사(주지 법만)와 고창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12월 9일 고창 사회복지관에서 복지교육 연구강화와 고창 지역주민에 의료 및 문화봉사 지원등을 기본으로 하는 ‘실천적 교류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선운사와 동국대는 협정서에서 대학의 인적 교류를 위한 강원 교수 스님과 불교관련학과 교수의 교류협력과 실무연수, 대학 도서관등 보유시설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학인스님과 청년불자 지도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종합사회복지관과는 실천적 교류 증진을 위해 복지관에 대한 복지 관련학과의 기획,연구지원과 의료및 문..
공군 38전대 호국 군성사 신년법회 봉행 “푸른 창공은 우리의 법당이에요” 호국 군성사 신년법회 봉행 전북 지역의 유일한 공군 법당인 38전투 비행대 호국 군성사에서 지난 1월 5일 신년법회가 봉행됐다. 군산 관음사 재곤스님을 초청법사로 하성룡 전대장등 불자 장병과 공군 가족 40여명이 동참한 이날 법회에서 재곤스님은 “ 우주 삼라 만상이 부처 아닌것이 없으니 푸른 창공을 법당삼아 군복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 부임한 하성룡 전대장은 장병을 아들같이 때론 동생같이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법회후에는 준비해간 떡볶이, 통닭 등의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스님과 전대장님, 일반사병 간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군산 미 공군 기지내에 있는 군성사는 미군 당국의 까다로운 출입통제와 검문검색으로 인해 지역 불자들이 쉽게 찾을 수없는 단점이 있..
군산교도소 독경대회 개최 군산교도소 독경대회 개최 군산교도소 불교분과위원회(위원장 성광문)는 12월 12일 군산교도소 법당에서 200여명의 불자재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경대회를 개최했다. 선운사 지선스님, 성흥사 송월스님, 김진수 전북포교사단장, 성광문 위원장과 지역 불자여러분들이 동참한 이날 독경대회는 예선을 거친 8명의 불자 재소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에는 신묘장구 대다라니를 독경한 김모씨가 차지했다. 추운 날씨속에서도 한순간의 실수를 참회하며 살아가는 불자 재소자들에게 비누, 치약, 칫솔, 내의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다과가 베풀어졌다.
익산 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문순복 신임회장 “찬불가를 부르다 보면 신심이 절로 생겨요.” 익산 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문순복 신임회장 "합창단의 활동도 수행정진이며 봉사, 포교의 장이라 저는 믿습니다. 노래를 즐기는 사람은 언제나 평화롭고 화목한 가정을 가꿀 줄 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월 25일 익산 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신임 회장소임을 맡게된 문순복 회장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다. 매주 화요일 모여서 실전같은 연습을 한다는 가릉빈가 합창단은 익산 지역에서는 꽤나 유명한 합창단이다. 법회는 물론 각 사찰이나 단체의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무엇보다 합창단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불교의 인연법을 알고 실천하는 단원들의 열정이다. 아름다운 소리로 불보살님과 대중에게 공양하기 위해 이재엽 지휘자의 리드에 맞추어 실전 같은 연습이 이루어진다. 음..
익산 관음사 ‘보덕회’ 타 종교인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 종교는 다르지만 마음은 하나예요’ 익산 관음사 ‘보덕회’ 타 종교인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북 익산 관음사 자원봉사단 보덕회(회장 김인분 법명 선운지)는 11월 23일 익산 팔봉 공설운동장에서 불교,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타종교 봉사단과 함께 ‘종교화합과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각 종교별 자원봉사단과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산하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해 3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200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했다. ▲ 이한수 익산시장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보덕회 김인분 회장(우)과 남미희 총무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관음사 보덕회 김인분 회장은 “각자의 종교는 다르..
군산 동국사신도회 기름유출 방제 자원봉사 참여 군산 동국사신도회 기름유출 방제 자원봉사 참여 강한 바람 맞으며 타르 덩어리 제거 군산 동국사 (주지 종상)는 2월 1일 신도 50명과 함께 지난해 태안앞바다 원유유출 사고로 인하여 군산시 도서 연안지역 및 해상의 오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 비응항에서 선박으로 40분거리에 위치한 연도에서 방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18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방제활동에서 동국사 신도들은 강한 바람을 맞으면서도 일반인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연도 선착장 반대편의 절벽아래로 밧줄을 타고 이동해 돌에 붙어 있는 타르 덩어리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군산시는 그동안 도서지역의 교통대책 및 동절기 기상악화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제한해 왔으나 도서민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