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을 비추는 자비연등 청계광장에 전통등 전시

청계천을 비추는 자비연등 청계광장에 전통등 전시

2009년 04월 10일 by jeungam

    청계천을 비추는 자비연등 청계광장에 전통등 전시 목차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청계천에 갖가지 봉축연등이 밝혀졌다
4월 9일부터 부처님 오신날까지 청계천을 밝게 비출 연등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자비연등이라는 이름붇여졌다.   
청계천을 밝히고 있는 봉축 전통등
           관세음 보살등, 달마등, 코끼리등을 비롯하여 형형색색의 전통등이 청계천을 비추고 있다.
           30여개의 장엄등은 청계천광장앞 청계천에 전시되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삼일빌딩까지 가로변에는 약 700개의 가로연등이 달려있다.
청계천 전통등 전시법회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자비나눔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늘부터 시작됐다”며 “등을 켜는 것이 바로 자리이타(自利利他)인 만큼 봉축기간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불자들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자비발우에 성금을 보태는 지관스님

지관스님과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을 비롯한 1000여명의 대중들은 자비목탁과 자비발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그만 정성을 더하고 있다.


청계천 자비 연등
        법회에 참석한 지관스님등이 청계천 연등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