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 조계종 포교원 방문

개그맨 강호동 조계종 포교원 방문

2009년 04월 04일 by jeungam

    개그맨 강호동 조계종 포교원 방문 목차

포교원장 혜총스님 강호동씨 아들이름 지어줘

강호동 포교원 방문

  
인기 연예인 강호동 씨가 지난 3월31일 조계종 포교원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예방한 강호동씨는
“요즘 방송일과 가정생활이 너무 잘 풀리고 행복한 것은 모두 부처님의 은덕 때문인 듯 하다”며 “더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혜총스님은 최근 득남한 강호동씨에게 “건강하고 복덕을 구비한 나라의 인재로 키우라”며 ‘강시후(姜柴后)’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백령도 연화사를 참배하곤 한다는 강 씨는 “운동도 방송도 수행도 한길만 걸으면 모두 그 분야의 ‘도사’가 된다는 스님의 말씀을 새겨 열심히 살겠습니다. 팍팍!”이라고 재치있게 화답했다. 불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