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안심정사, 저소득 가정 위해 자비의 쌀 100포 기탁

논산 안심정사, 저소득 가정 위해 자비의 쌀 100포 기탁

 

태고종 논산 안심정사(주지 법안 스님)이 논산시 연무읍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

 

1월 8일 안심정사가 논산시 연무읍에 기탁한 자비의 쌀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스님들과 불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

 

안심정사 법안 스님은 “이웃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마음, 몸, 돈 넉넉한 논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동행

고강석 연무읍장은 “지속적인 쌀 기탁으로 연무읍 이웃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법안 스님께 깊이 감사 린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고종 안심정사는 1991년 창건 이후 논산 본찰을 비롯해 전국에 5곳에 도량을 두고 있으며, 무료 급식지원, 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논산시 관내에 지속적으로 자비의 쌀을 기탁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