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보덕사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초청 특별법회 봉행

울주군 보덕사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초청 특별법회 봉행

2023년 12월 17일 by jeungam

    울주군 보덕사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초청 특별법회 봉행 목차

울주군 보덕사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초청 특별법회 봉행

 

울주 보덕사가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울주 보덕사(주지 효암)1117일 보덕사 대웅전에서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을 초청해 특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보덕사 주지 효암스님, 성불사 혜안스님, 백련사 천도스님, 지장정사 현우스님, 고견사 지성스님, 열린선원 창윤스님을 비롯한 범어사 대중스님들과 이영수울산불교신도회장, 이채익 국회의원, 이병호 전 울산불교신도회 신도회장 ,보덕사 신도회장을 비롯한 불자들이 참석했다.

 

보덕사 주지 효암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과정에 또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오늘 저희 은사스님이시면서 범어사 방장이신 정여 큰스님이 보덕사 방문 기념법회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은 법어를 통해 우리가 똑같이 맑고 청정한 불성을 가지고 있는데 맑고 청정한 그 마음을 그대로 쓰지 못하고 욕망과 욕심에 빠져서 살기 때문에 우리가 부처님의 삶을 살지 못하고 중생의 삶을 살고 있다본래 부모로부터 받은 맑고 깨끗한 몸을 이제는 기도와 염불 또 수행을 통해서 근본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이것이 나 자신도 행복하고 또 주변도 행복하고 점점 부처님 품안에 안기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이어 오늘 보덕사 법회에서는 때묻지 않는 본연의 맑고 청정한 마음으로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야 되겠다는 당부의 말을 들린다보덕사 도량이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도량이고, 맑고 청정하게 수행하는 도량이고 또 지역사회에 어려운 사람도 도와주고 또 학비가 없어서 진학을 못하는 학생들 학비도 대주고 또 배고파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분들 또 나이가 들어도 홀로 독거로 살고 계신 노인들을 보살피는 그런 자비도량이 됐으면 좋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정여스님은 보덕사 주지 효암스님에게 보덕사 불사를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