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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대원들 마이산 탑사 돌탑群에 원더풀 연발
“우와!! 놀라워요, 이런 장관은 본적이 없습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개막하며 본격적인 영외활동에 들어간 스카우트 대원들이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를 방문해 신비의 돌탑군을 보고 탄성을 질렀다.
마이산 탑사에는 매일 240명 정도의 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방문하고 있다. 대형버스의 진입이 어려워 배낭을 메고 약 2km의 숲길을 걸어 마이산 탑사를 방문하고 있다. 첫날인 1일에는 미국스카우트 대원 640명이 방문했고 2일에는 대만, 과테말라 대원들이 방문했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마이산 탑사서 영외활동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을 따라 마이산 탑사에 도착한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마이산의 독특한 모습에 놀라고 탑사의 돌탑 모습에 ‘원더풀!’을 연발했다.
마이산 탑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수많은 돌탑을 작은 체구의 이갑룡거사가 직접 쌓았다는 사실에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은 탑사를 찾은 세계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접 커다른 범종을 직접 치면서 웅장한 소리에 놀라고 키보다 큰 대북을 직접 쳐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과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은 폭염속에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시원한 얼음생수와 간식을 제공했다.
또 진성스님은 마이산 탑사를 방문한 모든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마이산 탐방로가 그려진 지도 손수건을 선물로 전달했다.
탑사를 방문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돌탑을 배경으로 진성스님과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진성스님은 “폭염속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국문화와 불교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며 “유래없는 폭염속에 남은 일정을 건강하게 마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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