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금산사, 자비의 사찰음식 도시락 배달 목차
너와 나, 우리를 살리는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
김제 금산사, 코로나19 방역관계자를 위한 자비의 사찰음식 도시락 배달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을 지켜낸 영웅들에 감사 인사 전해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일원)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 4년간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인 방역관련 기관에 사찰음식 도시락 1,000개를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금산사는 5월 24일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과 부주지 원혜스님(김제 흥복사), 금산사 혁신도시 전법도량 수현사 주지 응묵스님, 전주 남고사 주지 석초스님, 금산사 재무국장 제환스님, 금산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여찬스님, 김종열 금산사 종무실장, 이영배 불교회관 사무국장, 송재면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등은 전북도청 문화유산과, 김제 소방서, 김제 보건소, 전주 보건소, 전주 덕진보건소, 김제시청 교육문화과와 민원실, 완주군 이서면 주민센터, 파출소 등을 방문해 사찰음식 도시락 1,000개를 전달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을 지켜낸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밖에 전북불교회관에서는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도 사찰음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코로나 19 방역관계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 위로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사회취약계층 및 코로나 19 방역 관계자들에 대한 사찰음식 나눔행사는 불교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연대의식을 강화하기위해 준비했다” 며 “생명을 존중하고 지구를 살리는 사찰음식의 기본정신이 널리 퍼져 도시민들의 건강한 생활문화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찰식 도시락은 사찰음식 전문가이신 장수 영월암 주지 정효스님이 준비했다. 일곱 가지 잡곡을 넣은 건강밥, 채수 미역냉국, 느타리강정, 두부간장조림, 생땅콩조림, 열무무침, 오이무침, 브로컬리샐러드등의 식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준비한 1,000개의 사찰식 도시락은 6일간 재료구입과 손질, 조리, 포장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의 손길을 거쳐 완성됐다.
이번 사찰음식 도시락 나눔은 사찰음식의 사회공익적 가치실현을 위해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과 금산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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