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쌍봉사 마령면 어르신 섬김봉사활동개최

진안쌍봉사 주지 보경스님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

진안 쌍봉사 마령면 어르신 섬김봉사활동개최

진안 마령면 사무소에서 푸짐한 먹거리와 문화공연개최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스님)가 진안군 마령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 섬김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찾아가는 마을밥상을 진행하고 있는 진안 쌍봉사는 6월 5일 진안군 마령면 사무소 2층 강당에서 진안군 마령면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문화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다.

진안 쌍봉사의 후원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와 마령면 자원봉사단이 주관해 진행된 이 날 섬김봉사활동은 진안군 한빛음악회 봉사단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즐거운 여흥의 시간도 마련됐다.

쌍봉사 보경스님과 섬김봉사단은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돼지고기 수육, 수박, 딸기 등 과일과 음료수, 떡, 막걸리등의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성대한 잔치를 열었다.

쌍봉사는 4월부터 매월 진안군 관내 면단위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보경 스님은 “매월 지역 마을의 경로당이나 마을 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찾아가는 마을밥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던 중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와 마령면 자원봉사단의 협조로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며 “어르신들이 모처럼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https://youtu.be/YKKTfug3jMk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는 진안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