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대종사 19주기 추모재

일타 대종사 19주기 추모재

2018년 12월 13일 by jeungam

    일타 대종사 19주기 추모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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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가 일타대종사 19주지 추모재를 봉행했다

일타 대종사 19주기 추모재

영천 은해사, 11월 29일 다례재 봉행

팔공산 영천 은해사(주지 돈관)는 동곡당 일타 대종사 열반 19주기 추모다례재를 11월 29일 경내 육화원에서 봉행했다. 추모다례재에는 은해사 회주 법타 스님과 관장 돈명 스님을 비롯해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법일 스님, 조계종 사회부장 덕조 스님 등 5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해 일타 대종사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법타 스님은 “선. 교. 율을 두루 갖춘 수행자로 평가 받은 일타 스님은 철두철미한 수행정진과 중생교화 일선에 스님의 발자취를 돌이켜보며 이 시대 수행자들은 다시 한번 돌이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불교 대표 선지식 수행자로 평가 받는 일타 스님은 지난 1942년 14세의 나이로 고경 스님을 은사로 득도하고, 동산 스님으로부터 비구니계를 받응 뒤 은해사 조실과 해인총림 율주, 주지, 조계종 전계대화상 등을 역임랬으며, 중생교화, 계율정립, 후학양성에 바쳤던 스님은 1999년 11월 29일 하와이 와불산 금강굴에서 법랍 58세, 세수 71세로 열반에 들었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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