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종, 행복나눔 아름다운 동행 개최

“청소년가장에 희망 전해요”

원효종, 행복나눔 아름다운 동행 개최

원효종 울산 덕성사(주지 운오)는 10월 21일 ‘행복나눔 아름다운 동행’ 12번째 소년소녀가장 돕기 일일 찻집을 시내 농소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효종 총무원장 우석 스님, 원효종 부산교구 종무원장 석불 스님, 진주 보현사사 보현 스님, 울산불교연합회, 덕성사 신도회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운오 스님은 “불법홍포와 종단의 활성와를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올해로 12번째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효종 총무원장 우석 스님은 “불법홍포와 종단화합을 위해 매년 덕성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아름다운 동행 12번째 소년소녀가장 돕기 일일 찻집을 갖는 덕성사 신도회에 감사하며 더욱 보람된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심명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인사, 축사와 덕성사 원효합창단의 합창 심명예술단의 무용 ,연주, 퓨전난타, 장구 등 즉석 장기 노래자랑 등으로 한마음 되어 즐겁고 흥겨운 가을을 즐겼다.

이날 맛 자랑 장터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울산시 북구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