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평화명상 걷기 순례단 발족

전주 평화명상 걷기 순례단 발족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끊임없는 자아를 탐구하는 평화명상 걷기순례단이 전주서 발족한다.

평화명상 걷기순례단(단장 김기운)은 2월 25일 전주 전북불교회관 4층 큰법당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평화걷기명상 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50여 명의 불자와 시민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권기욱 호원대 교수를 초청해 걷기명상 방법과 효과,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평화명상 걷기순례단은 오는 3월 25일 김제 금산사에서 정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순례의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에 발족하는 평화명상 걷기순례단은 전주시 인근의 사찰과 일반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 등을 연계한 장소에서 2시간정도씩 걷기명상 수행을 하게 된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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