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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백운사 여래선원 낙성 및 영산재 봉행
익산 백운사(회주 우성)가 여래전 삼존불 이운 및 낙성법회와 영산재를 봉행했다.
백운사는 11월 13일 금산사 주지 성우스님, 보성 봉갑사 회주 도륜스님, 봉갑사 주지 각안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김진수 전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래전 삼존불 이운법회 및 영산재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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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전 삼존불 이운법회를 마친 불자들은 큰 법당앞에 마련된 특별 법석에서 대규모 영산재를 봉행하고 조상과 인연있는 유주무주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성우스님은 법어를 통해 “30여년전 백운사는 폐사에 이를만큼 보살 것 없는 사찰이었다” 며 “30년 동안 대작불사를 이룬 우성스님의 원력을 본받아 더욱 정진하는 불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우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늘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함께하려 노력했다” 며 “불자들과 함께 기도와 수행의 끈을 놓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운법회를 봉행한 여래전 삼존불은 우성스님이 서울에서 포교당을 운영할 당시 조성된 부처님으로 우성스님이 백운사로 다시 부임하게 되면서 여래전에 봉안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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