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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1기 회향
생명평화의 정신으로 제반 청소년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보고, 청소년 스스로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바로 서기위한 ‘청소년 생명평화 실천단’이 8개월동안의 1기 활동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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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명평화 실천단’ 졸업식은 12월 16일 전주교육대학교 마음연구홀에서 열렸으며 송광사 도영스님과 김승환 전북도 교육감, 전북불교시민연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영스님은 “천천히 함께, 생명평화 정신의 실천행에 동참한 청소년 생명평화 실천단의 활동이 학생들의 제반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해 줄 것이다” 며 “인격형성의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가치판단의 기준 마련과 공동체적 인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개월간 각종 봉사활동과 연등축제참가, 평화통일마라톤대회, 생명평화모심기, 지리산순례, 성폭력예방교육, 중독예방교육, 진로탐색, 실천단의 시선으로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토론 등을 진행하고 지난 활동을 정리한 수기집 ‘생명수’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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