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전북지역단, 주정기 단장 취임

주정기 전북포교사단장 취임

조계종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은 12월 25일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4층 큰 법당에서 제6대 주정기지역단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주지 일원스님과 금산사 포교국장 제환스님,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교사, 김백호 전북신도회장등 불자 200여명이 동참한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임 주정기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약한 지역의 불교세를 확장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 포교사들의 사명이자 원력이다” 며 “어려운일들이 산적해 있지만 포교사들의 원력과 불자들의 신심으로 이를 극복하고 전북포교사단이 포교의 제일선에서 활동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원스님은 법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교사들이 단결된 모습과 자신을 낮추는 하심으로 사람들은 대할 때 포교활동을 배가 될 것이다” 며 “진정한 포교사로서의 역할을 생각하고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임 김진수 단장에게는 기념패가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