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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사, 법관들 한국 전통문화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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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불교문화체험에 나선 독일인 30명이 참가한 이들은 매일 새벽 기상과 함께 예불, 다도와 타종체험, 기공체조 산행(변산 내소사, 도솔암) 트래킹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한국불교와 전통문화에 대해 끊없는 질문을 쏟아냈다.
의자 생활이 일상화된 서구인들에게는 낯설고 어색한 불교예절과 합장, 결가부좌 등의 자세를 취해보며 한국불교문화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이었다.
또 힘들기만한 젓가락을 사용해 조금 맵고 신김치를 먹을때는 묘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매일 진행되는 기체조에는 무더위에 땀을 흠뻑 흘리면서도 어린아이들처럼 즐거워 하기도 했다.
이들은 녹차밭과 차문화 체험관에서 녹차제조(윤전판, 건조기 ) 과정등을 둘러 보고 차를 직접 우려내 마셔보는 차문화 체험에도 참가했다.
이들은 모두 한결같이 선운사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국불교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과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선운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독일인 법관 의사들이 기체조 수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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