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 공무원-역사 ․ 문화 현장탐방을 통해 우리문화 바로알기

김제시민, 공무원-역사 ․ 문화 현장탐방을 통해 우리문화 바로알기

2010년 11월 14일 by jeungam

    김제시민, 공무원-역사 ․ 문화 현장탐방을 통해 우리문화 바로알기 목차

우리고장 역사 ․ 문화 현장탐방을 통해 우리문화 바로알기
김제시민 및 공무원, 우리고장 문화유적 현장을 찾아서…

 

김제시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구석구석 살아 숨쉬는 우리고장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지역개발사업 마인드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 문화홍보실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과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9일 관내 문화유적이 살아 숨쉬는 현장을 찾아 전통 문화와 역사를 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장탐방은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보물 제826호인 귀신사 대적광전 등 관내 주요 문화재를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상의 얼이 살아 숨쉬는 금산사, 벽골제, 망해사 등을 둘러본 후 김제동헌․내아․향교 대성전 탐방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시민 및 학생, 시의원,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한 결과 우리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라는 평가를 받아 문화탐방 기회를 마련했으며 오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배연 문화홍보실장은 “현장탐방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김제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