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성사 일대 주택 건립 수행환경 훼손 우려감 커져 대구 화성사 일대 주택 건립 수행환경 훼손 우려감 커져 대구 북구 화성사(주지 종묵) 바로 앞 대지에 18층 높이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행환경 훼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400여 세대의 공동주택 건립 추진(공사기간 2016.12~2019.3월 예정)에 따른 피해 우려다. 화성사 주지 종묵 스님은 “공동주택(행복주택) 건설로 인해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는 물론, 지상 6층까지 건설될 주차장으로 인해 소음 및 분진 피해를 피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스님에 따르면 현재 주변 상가건물들은 모두 10층 이하인데, 이 신축주택만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18층 높이로 사업계획이 승인된 상태다. 이와 함께 지상 6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지어진다. 종묵 스님은 “현재도 화성사 일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