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여수 향일암, 보성군에 쌀 2,000kg 전달 여수 향일암, 보성군에 쌀 2,000kg 전달 향일암, 보성북부농협과 함께 백미 마련 여수 향일암 주지 연규스님은 보성북부농협과 함께 백미 2000kg을 보성군에 전달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계의 자비나눔이 진행됐다. 여수 향일암(주지 연규)과 보성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은 지난 5월 16일 보성군(군수 김철우)을 방문해 백미 2,000kg(9백만원 상당)을 보성지역 사회복지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연규스님, 벌교 보탑사 주지 우인스님, 김철우 보성군수, 채희정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연규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자비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달한다”며 “보성 북구농협과 함께 어려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행사를 개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우 군수..
썸네일 향일암, 여수시에 연말연시 물품전달 향일암 여수시에 연말연시 물품전달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세밑,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의 마음이 전달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여수 향일암(주지 지인)은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비나눔의 쌀(백미 5,000kg)와 kf-94 마스크 1만장의 마련해 지난 12월 30일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전달했다. 신도들의 공양미로 마련된 백미 5,000㎏(10㎏ 500포)은 돌산지역을 비롯한 읍면동 홀몸 어르신과 복지위기가구 300세대와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지원되며, 마스크 1만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48개소에 골고루 전해질 예정이다. 주지 지인스님은 전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들지만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은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는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에게 ..
썸네일 관음기도도량 향일암 앞 군부대시설 신축 논란 관음기도도량 향일암 앞 군부대시설 신축 논란 관음기도도량 향일암이 위치한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지역에 군부대 시설 신축과 관련한 주민들이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여수 임포마을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국립공원 향일암 지키기 여수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원회)’는 9월 1일 광주 31사단 입구에서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방부가 다도해 국립공원인 여수향일암 지역의 거북머리 정수리에 병영 생활관을 신축에 대한 반대의견을 거듭 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향일암 주지 우석스님, 시민위원회 상임대표 김상두, 주민대표 김경현 및 지역 시민단체 1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위원회는 “여수시, 국방부 등에 병영 생활관 신축에 대한 이전 신축입장을 밝히고, 적극적인 사태해결을 요구한바 있다. 하지만..
썸네일 2012 제26차 WFB 세계불교도 한국대회 출범식 개최 2012 제26차 WFB한국대회 출범식 한국에서 열리는 전세계 불교인들의 만남인 제26차 WFB한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조직위원회가 지난 11월 3일 여수 디오션 리조트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제26차 세계불교도대회 한국대회 조직위원회 명예대회장을 맡았으며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대회장, 호남6교구본사(송광사, 화엄사, 백양사, 대흥사, 금산사, 선운사) 주지를 공동대표로, 영조스님(송광사 주지)을 상임공동대표, 진옥스님(여수 석천사 주지) 집행위원장, 염정호(광주국제영화제 상임이사) 씨를 사무총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2012년 6월 여수 엑스포기간에 함께 개최되는 제26차 WFB세계불교도대회와 제17차 WFBY세계불교도청년대회, 제9차 WBU 세계불교대학회의..
썸네일 여수 향일암, 12월중 복원완료 예정 지난 2009년 화재로 소실된 향일암 전각들 다음달 복원완료 해넘이,해맞이 축제 정상진행 예정 지난 2009년 12월 원인모를 화재로 대웅전 등이 모두 타버린 향일암이 12월중에 복원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해돋이, 해맞이 축제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일암 주지 원문스님은 “12월말까지 소실된 전각 등을 복원하여 예정대로 일출제와 철야기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이번 복원불사는 관음성지를 다시 복원하는 의미와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1월 1일 행해지는 일출제에는 여수지역 중요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타종식, 108참회기도, 일출관람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여수시는 지난 15일 “지난 2009년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 종각, 종무소 등을 지난..
썸네일 나를 치유하는 산사기행 승한 스님과 함께 떠나는 감성 치유 산사기행 너나 할 것 없이 상처 받기 쉬운 시대이다. 아니 옛부터 세상살이는 녹녹치 않았다. 오죽하면 불가(佛家)에서 이 세상을 고통을 참고 견디는 곳이라 하여 사바세계라 하고, 고해(苦海)라고 했겠는가? 예나 지금이나 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은 여전하다. 하지만, 오늘날 고통의 원인이 다양해지고, 고통의 강도도 심해진 게 사실이다. 우리 사회는 고도산업사회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치열한 경쟁으로 상처 받으며 힘겹게 살아가는 외로운 영혼의 군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어느 때보다 위로가 필요하고, 치유가 절실한 시대상을 반영하듯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치유법 역시 난무하고 있다. 명상, 음악, 운동, 글쓰기, 여행 등등. 더불어 스..
썸네일 ‘우상숭배하면 안된다’며 불상파손한 개신교 신자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불상을 부쉈다" 진술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일부 광신도들의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남해안의 일출전경과 관세음보살 기도도량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 향일암 대웅전이 4월 10일 광신도에게 피습을 당했다. 향일암 종무원들에 따르면 여수 ‘A’교회에 다니는 신자인 정모여인(43)이 10일 오후 4시경 집에서 알루미늄 파이프를 옷속에 숨겨 법당에 들어와 인등 부처님과 유리문, 삼존불 좌대장식, 단청, 불전함 유리, 불단유리등을 파손했다. 향일암내에서 징을 치며 소란을 피운 전력이 두 번이나 있는 정모여인은 경찰의 조사에서 “우상을 숭배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불상들을 부쉈다. 범행 당일은 부활절이어서 자신의 의지를 강력히 보이고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경찰에서 진술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