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태그의 글 목록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모든 대법관은 개신교라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대한민국은 기독교 공화국이 확실한듯 합니다. 최근 불교계와 정부 여당간에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황우여 국회의원이 공식석상에서 “대법관을 모두 개신교도로 채워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불교계분만 아니라 사회 각층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경인방송(OBS)의 보도(기사보기)에 따르면 황우여 의원은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법조계 개신교 신자 모임인 ‘애중회’ 창립 50주년 기념 모임에서 축사를 통해 “현재 대법관 14명 중 개신교 신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대통령을 모시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법관에게 기도를 부탁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한데 이어 “대법관 제청권을 가진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투정도 부려..
썸네일 한나라당 자격미달 “안상수 후보 자격 박탈하라” “안상수 후보 자격 박탈하라” 불교단체 “한나라당 당 대표 선출 시 퇴출운동 전개” 실천불교전국승가회(대표 퇴휴),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오), 참여불교재가연대(대표 김동건),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 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은영), 나무여성인권상담소(소장 김영란) 등 6개 불교단체는 7월 13일 한나라당 대표 토론회가 열리는 KBS 본사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불교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당 대표에 출마한 안상수 의원은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에게 ‘좌파주지 퇴출’ 운운해 불교계의 반발을 불렀음은 물론, 정교분리를 명기한 헌법을 노골적으로 유린한 인물”이라며 “공당의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은커녕 시민 일반의 상식에도 못 미치는 이가 당대표가 된다면 한나라당뿐만 아..
썸네일 지관스님, '경제성장' 위주 MB정부에 강한 우려 표시 한나라당 쇄신특위 예방 자리서“경제성장이 행복 연결 안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이명박 정부의 국정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의 뜻을 표시했다. 현대불교신문과 불교포커스등 불교계 언론에 따르면 지관스님은 5월 21일 한나라당 쇄신특위위원회(위원장 원희룡) 위원들이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관스님은 총무원을 찾아온 원희룡 위원장과 이진복, 박보환, 송태영 위원 등 4명의 쇄신특위 위원들과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원 위원장이 “당이 어려운 시기여서 종교 지도자들의 말씀을 많이 들으려고 한다”며 지관스님의 조언을 구했으나, 지관스님은 “나는 정치 쪽은 잘 모르니 차나 드시고 가시라”고 말하면서도 “경제 성장이 국민의 행복지수로 연결되지 않는다”며 이명박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밝..
한나라당 불교분과 대표자들 선지식 친견법회 봉행 15일 전북 장수 죽림정사에서 도문스님 친견 한나라당 불교분과 대표자들은 10월 15일 전북 장수 죽림정사(조실 불심 도문)에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불교분과 이보경 부위원장과 전국 각 지역 불교분과 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지식 친견법회를 봉행하였다. 전국에서 한나라당 불교인 대표 100여명 등이 장수 죽림정사를 방문하여 봉행된 선지식 친견법회에서 도문스님은 법어를 통해 “위정자들은 대각심과 자비심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라”고 당부했다.
기독교단체, "종교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나경원 의원 ‘종교편향 방지 법률개정안’ 제출 불교계가 종교편향 재발방지를 위해 추진중인 '종교차별금지법'에 대해 기독교단체가 공개적으로 반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국내 기독교계의 단체중 하나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 엄신형 목사)가 최근 정치권이 추진 중인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기총은 5일 발표한 '종교차별금지법 제정 시도를 신중히 하라'는 성명를 통해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은 종교에 대한 합리적 비교와 반대를 원천봉쇄함으로써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크다"며 "정치권은 위헌적 요소가 다분한 '종교차별금지법'의 발의 논의와 입법 시도를 신중히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의 자유는 자신의 종교에 대해 외부의 강제를 받지 않을 자유와 자신의 종교..
썸네일 ‘알고가’ 등 사찰누락 ‘지도게이트’ 되나? 내부문건 청와대 언급·부사장은 인수위 출신·잇단 정부지도 수주 종평위 내부문건 공개 ‘알고가’ ‘교육지리정보시스템’ 등 교회만 있고 사찰이 없는 지도를 제공한 업체가 정권과 유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부가 제공하는 지리정보시스템에서 사찰이 누락된 것은 계획된 것이며, 지도업체와 정권이 유착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알고가’ 시스템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도 해당 업체가 국책지도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밝혀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이하 종평위)는 22일 “알고가 시스템에서 사찰 정보를 누락시킨 (주)한국공간정보통신(KSIC)이 정부 운영지도를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며 “이 회사 부사장인 노현종씨는 대통령직인수위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종평위는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도 이 업..
송파구청의 어이없는 변명 /‘교회소속 대학생 제한 보도 사실무근’? “효율화 위해 교회 우선 모집” 변명 최근 한계레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서울시내 어떤 구청장이 인턴사원 모집에 한쪽 종교 학생만 모집하여 썼다”면서 “강남권의 문제구청은 지난 3월 대학생 봉사단을 구성하면서 대형교회 소속 대학생 등 개신교들만 뽑았다”라는 발언에 대해 전국공무원노조 송파구 지부는 8일 논평을 내어 “‘서울시 어느 구청장이 인턴을 모집하면서 한쪽 종교만 모집했다고 들었다’는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발언은 송파구를 지칭하는 것”이라며 “지난 3월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을 구성하면서 관내 교회에만 제안을 했고, 봉사단 운영위원회도 위원 7명 가운데 5명을 교회 목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구청 대강당에서 성탄절 행사를 열고 구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
썸네일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의 말도 안되는 말.말.말... ‘공식적으로, 비공개적으로, 사적으로’ (?) 말인지 막걸리인지.... 점심먹고 잠깐 인터넷을 검색하다 "이대통령, 불교계에 사과했다"는 기사가 눈에 띄어 열어보니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의 말도 안되는 말이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씨를 더 덥게 만들고 있다. 기사의 요지인즉 한나라당 조해진 의원이 지난 6일 평화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불교계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종교편향문제에 대해 한 말이 문제의 발언이다.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조의원은 "대통령이 최근 공식적으로, 비공개적으로, 사적으로 불교계 지도자들에게 그런 의사 표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올 일이다. "공식적으로 비공개적으로 사적으로"라는 말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화법이다. 공..
특명 "8.23 범불교도 대회를 막아라!" 정치인 경찰 청와대 인사 전국 사찰 방문…불교계 인사 청와대 발령 전국 주요 사찰에 때 아닌 정관계 인사들로 산문이 번잡하다. 오는 23일 범불교도 대회를 앞두고 한나라당, 정부, 청와대가 등 돌린 불심을 달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주요사찰을 일제히 돌며 불교계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사실상 범불교도대회 불참을 회유하고 있어 불심을 달래기 보다 범불교도대회 원천 봉쇄를 노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기독교 신자인 이상득 의원은 요즘 전국의 사찰을 다니거나 불교계 인사들과 만나 불교계의 오해를 풀고 협조를 구하고자 노력중이다. 그는 지난달 인천 흥륜사 등을 다녀왔다. 조문환 의원 등은 월정사를 다녀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오전 최고위원ㆍ중진연석회의에서 “오늘 충..
개신교 신자도 국회 정각회 회원?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님 종교가 불교에요? 개신교에요? 개신교 신자인 박순자 국회의원(51, 한나라당 최고의원)이 국회 불자의원 모임인 정각회 회원으로 등록해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개신교 신자로, 개신교 국회의원 모임인 신우회 회원이다. 게다가 안산 꿈의교회 신자로 등록해 신앙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꿈의교회’는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등 레포츠시설을 갖춘 초대형 교회다. 안산 꿈의교회측은 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순자 의원은 우리 교회 신자로 등록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열심히 신앙활동을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신자등록번호와 세례명은 밝힐 수 없다고 취재를 피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 측은 "개신교 신자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어머니와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