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태그의 글 목록 (3 Page)
썸네일 “한국 불교전통문화에 반했어요” “한국 불교전통문화에 반했어요” 익산 숭림사, 중국인 유학생 초청 템플스테이 개최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숭림사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스님)는 5월 24일 원광대학교에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55명을 초청해 한국불교 수행의 일상을 체험해 보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숭림사를 찾은 중국인 유학생들은 지광스님의 지도로 숭림사의 역사와 한국 전통사찰의 건축양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우공양, 108참회, 참선, 걷기명상등의 수행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한국의 불교문화를 몸으로 익혔다. 보광전에서 열린 입제식에서 지광스님은 “한국 전통문화체험에 동참한 유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며 “짧은 시간동안의 체험이지만 유학생 ..
산사의 특별한 새해맞이 산사의 특별한 새해맞이 금산사, 마곡사 콘서트형식의 템플스테이 선운사, 생명평화 기원하는 삼보일배 정진 전북 김제 금산사와 선운사, 충남 공주 마곡사가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금산사(주지 성우)는 12월 31일 ‘지난 것들 내비두고, 새로 올 것들을 붙잡아 보자’는 내비둬&붙잡아 콘서트를 조계종 기획실장 일감스님의 진행으로 인디밴드 ‘휴먼스’를 초청해 콘서트 형식의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마곡사(주지 원경)는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기게 해달라'고 마법의 주문 외워보는 수리수리 콘서트를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와 함께 2013년 마지막 밤을 닫고 새로 올 2014년의 아침을 연다. 전북 고창의 선운사(주지 법만)는 삼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삼보일배를 진행한다. 선..
썸네일 “입안 가득 연향이...” “입안 가득 연향이...” 완주 송광사 연 음식 템플스테이 개최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가 다양한 연(蓮 )음식을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을 연 음식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10월 5~7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템플스테이는 사찰요리 전문가 대안스님의 연음식 요리 시연과 연 음식 요리 체험, 연 녹차 체험, 연 음식 전시 및 전통공예품의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광사 담장 옆의 연꽃밭에서 채취한 연근과 연잎, 연자등을 활용한 연잎 밥, 연잎 떡, 연잎 찜 등의 연 음식은 일반 화려한 색감과 더불어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연잎 차, 연녹차, 보기에도 맛깔스러운 샐러드와 말린 과일과 함께 연근을 튀긴 간식, 연잎 가루로 색을 낸 칼국수까지 일반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접할 수..
썸네일 완주 송광사 학교폭력 선도 템플스테이 개최 완주 송광사 학교폭력 선도 템플스테이 개최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을 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템플스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는 덕진경찰서(서장 신일섭)와 함께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지난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매회 각 10명씩의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이 참여해 일안스님의 지도로 심신치유를 위한 기체조, 108 참회, 발우공양, 나만의 염주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대부분 호기심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스님과 함께 차를 마시고 대화를 하며 자신의 분노와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자신들의 지난 행동에 대한 후회와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학생은 "템플스테이를 한다고 했을 때는 따분하겠다는 생각..
익산 숭림사 방하착 템플스테이 개최 익산 숭림사 방하착 템플스테이 개최 익산 지역 유일의 템플스테이 지정사찰인 익산 숭림사(주지 지광)는 7월6일~ 7일 익산지역의 신행단체회원, 직장인, 주부, 대학생, 고등학생등을 대상으로 쉬고 버리고 내려놓는 방하착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보광전에서 열린 입제식에서 지광 스님은 “소중한 여름휴가를 산사에서 보내며 사회와 학교에서 쌓였던 모든 것들을 시원하게 버리고 내려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불교 전통 식사 발우공양을 통해 불교의 예법과 음식의 소중을 배우고 저녁 예불에 앞서 각자 소망을 기원하며 범종을 직접 타종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 참선체험, 아침예불, 108배, 함라산 둘레길 포행을 하며 잠시 자신을 내려놓는 연습을 했다. 또 예전에 용궁사가 있었다는 웅포 곰개나루 덕양..
썸네일 노동자와 함께한 금산사 내비둬 콘서트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해고자나 실직자 혹은 구직자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금산사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첫날의 내비둬 콘서트는 우연히 노동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김병수씨와 함께 했습니다. 1박2일의 일정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금산사에 도착해서 문화유산해설사로 부터 금산사에 대한 설명과 역사를 알아보는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 저녁 예불에 앞서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아 범종을 쳐보는 기회도 가졋습니다. ▲ 금산사 대적광전에 모여 저녁 예불을 올리고 있습니다. 종교가 다른 분들도 있었지만 모두 열심히 동참했습니다. ▲ 화림선원에서 열린 내비둬 콘서트입니다. 의료노동조합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김병수시와 함께 했습니다. ▲ 내비둬 콘..
썸네일 봄꽃향기 가득한 템플스테이 본격적인 산사여행의 계절이 시작됐다.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을 맞아 ‘2013년 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3월 말부터 5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산중 고찰에 펼쳐진 아름다운 봄꽃 전경과 함께 다채로운 산사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특별한 여행을 제안한다. 경기도 화성 용주사는 ‘꽃달임 템플스테이’를 통해 진달래 꽃길 걷기 명상과 화전 만들기로 산사의 봄을 연다. 또 경북 포항의 보경사는 숲의 풋풋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편백과 나’ 프로그램을 통해 편백나무 숲 걷기, 편백 향주머니와 브로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봄철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강원도 강릉 현덕사는 쑥차와 오색화전 만들기, 우리 메주로 간장 담그기 등 ..
썸네일 지친 노동자들의 마음에 쉼표를… 지친 노동자들의 마음에 쉼표를… 불교문화사업단, 노동자와 함께 하는 템플스테이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산)은 조계종 노동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김제 금산사에서 전국의 비정규직 및 해고, 파업 노동자 45명을 초청한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노사분규, 해고 등으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으로 지쳐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백제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 금산사에서 전통문화 체험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금산사의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내비둬 콘서트’와 함께 지친 심신을 다독이는 수행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박2일간 ‘나를 치유하는 108배’, 새벽 숲길 걷기, 암자순례 및 명상 등 사찰..
장성 백양사. 간호사들을 위한 템플스테이 개최 백양사. 간호사들을 위한 템플스테이 개최 미래 간호사들의 특별한 템플스테이가 진행됐다. 고불총림 백양사(주지 진우)는 지난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조선대학교 신규채용 간호사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환자들의 생명을 다룰 백의의 천사로 불리는 간호사 60여명은 이날 백양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주제강연 '마음에 대해'와 뮤지컬 감상을 포함해 사찰 체험 행사인 새벽예불, 참선명상, 명상포행, 차담 등 불교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포교국장 도권스님은 인사말에서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앞으로 바쁜 병원생활에서 느끼는 힘든 여정을 산사의 맑은 기운으로 해소 했으면 한다“며, ”자신을 바로보는 명상을 통해 자신을 관찰하며, 환자와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썸네일 금산사,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와 함께 18번째 내비둬 콘서트 금산사,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와 함께 18번째 내비둬 콘서트 김제 금산사(주지 원행)는 2월 23일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를 초청해 18번째 내비둬 콘서트를 개최했다. 금산사 수련원장 일감스님과 함께 그룹 ‘아카시아’의 소프라노 김영, 테너 홍원표, 알토 구예니, 바리톤 송순규씨가 함께 진행한 내비둬 콘서트는 자신들의 목소리만으로 ‘돈별곡’ ‘자전거’ ‘너를 좋아해’ ‘비켜’ 등의 창작 아카펠라 곡을 들려주며 자신들의 음악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들 지친 삶에 잠시 멈춤의 가치를 선사했다. 일감스님은 “이것이다, 저것이다 분별하는 나의 삶을 템플스테이 여행에서 만큼은 놔두어보’라는 의미로 기획된 콘서트가 18번째를 맞았다” 며 “집착과 분별의 삶에서 정신적인 휴식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