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스님' 태그의 글 목록 (3 Page)
썸네일 탤런트 고두심씨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에 위촉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지관스님)은 4월 2일(목)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탤런트 고두심씨를 ‘아름다운 동행’ 홍보대사(2호)로 위촉했다. 탤런트 고두심씨는 지난해 조계종이 주관하는 제5회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108배 수행과 큰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읽으며 정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두심씨는 2002년 ‘북한산 살리기 생명의 나무 심기’, 2005년 ‘동남아 쓰나미 피해자 돕기 거리모금’ 등 불교계 주최 자선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었다. 특히 고두심씨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는데, 자신의 모교인 제주 중앙여중고에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하였고, 2003년에는 광고 출연료 2억원을 제주에 기부, 최근에는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쌀 1000섬을 ..
썸네일 경제난 극복ㆍ국민화합 기원’법회 봉행 지관스님, 이 대통령 등 1000여 사부대중 마음모아 “지혜와 자비가 구족하신 부처님! 우리나라 경제가 다시 되살아나고 국민들의 고통이 모두 사라지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발원하옵니다. 그리하여 내가, 우리가, 그리고 이 민족이 행복하고 함께하는 세상, 깨달음과 나눔의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스님)는 3월 18일 오후 6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경제난 극복ㆍ국민화합 기원대법회’ 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연등축제 홍보영상 시청과 서울 봉은사 풍물단의 모듬북 공연 등으로 이뤄진 식전 문화행사와 1부 기원법회, 2부 저녁공양 등으로 진행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국가가 위난에 처할 때마다 부처님의 지혜광명과 우리들의 서원으로..
불교계, 김수환 추기경 선종 애도 잇따라 지난 16일 저녁 선종(善終)한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불교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은 17일 발표한 애도문을 통해 "추기경께서는 한국 현대사의 중심에 있어 우리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삶을 실천해 왔다"면서 "큰 스승을 잃은 천주교인들의 슬픔을 함께하며 고인께서 보여준 평생의 지표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천태종(총무원장 정산스님)은 지난 16일 애도문을 통해 “추기경이 그동안 남긴 민주화와 인권 신장에 대한 공헌은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평가한 뒤 “어려운 시대에 정신적 지도자로서 나라의 나아갈 길과 국민의 진로에 희망을 던져 준 추기경의 큰 뜻이 비록 세상을 달리했을 지라도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고 발표했..
불교계, ‘경제난 극복과 국민화합 기원법회’ 개최하기로.. 종단협, 동체대비 실천과 계층간 소통과 상생화합 분위기 조성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는 2월 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불기 2553년 1차 이사회를 갖고, 최근 경제난에 따른 사회적 고통해소에 불자들이 앞장섬으로써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실천하고, 계층간 소통과 상생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우선 사업으로 범 불교계가 참여하는 ‘경제난 극복과 국민화합 기원법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이른 시일 내에 일정과 장소를 정해 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연을 즉석에서 실시, 각 종단으로부터 총 5000만원의 지원금을 사회에 보시하기로 약정 받았다. 종단협은 또 ‘불기 2553년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된 청계천 등..
“세계는 한 개의 총림(叢林) 이노니” 조계종 종정예하 신년하례법회 봉행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며 살아야” 강조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께 새해인사를 올리는 신년하례법회가 200여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1월 9일 오전 11시 합천 해인사에서 봉행됐다. △헌향 △헌다 △통알 △종정예하 하례 △종정예하 신년교시 △원로의원 신년하례 △총무원장스님 인사말씀 △중앙신도회 회장단 삼배 △대중일동 불전 삼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 신년하례식에서 법전 대종사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삼대(麻竹)같이 수십억의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며 빽빽하게 살고 있는 까닭에 세계가 한 총림이며 세계인이 모두 총림대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축년에는 명리(名利)와 자리가 있다면 화합과 양보를 통하여 불조(佛祖)께 누를 끼치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종단 구성원들의 화합을 주문했다. 또한 “정신적..
총무원장 지관스님, 12월 17일 성탄축하메시지 발표 “차별 없는 큰 사랑만이 깊고 어두운 그늘을 거둡니다” 2008년 성탄절을 맞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예수님오신날(성탄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지관스님은 12월 17일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깊고도 크신 사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탄생을 2천만 불교도와 함께 축하한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세간의 그늘은 탐진치 삼독(三毒)으로 얼룩진 우리들의 그림자일 뿐”이라며 “탐욕의 동굴은 용기 있게 버리고 나눔으로서, 분노의 불꽃은 다스림과 근면으로서, 사견의 칼날은 타자(他者)를 이해하는 겸허함과 사랑만이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 없이 만물을 비추며, 수고로이 어둠을 거두는 저 일월(日月)과 같은 예수님의 박애(博愛)를 본받아, 국민 모두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게 되기를 ..
“2천만 불자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어 청수 경찰청장, 조계종 총무원 찾아 사과 죄송합니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사과하고 있다. 종교편향 물의를 일으킨 어청수 경찰청장이 11월 17일 오후 1시 30분 경 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사과했다. 이번 사과방문은 이상득 국회의원(이명박 대통령 형)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사과방문에 이은 당정 사과방문의 세 번째. 당초 1시에 있었던 종단협 회의로 인해 2시 경 방문예정이었으나, 어청수 경찰청장의 각 부서 방문사과 의사표명으로 1시 30분경으로 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종단협 회의를 마치고 나온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 호계원장 법등 스님 등을 만나 사과를 표명하고, ..
지관스님 "교회투표 난감했다." 총무원장스님,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환담 “종교차별관련 법안 꼭 통과되어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11월 1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예방을 받고 종교차별 법안 및 문화재 보호법등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저희가 여러가지로 불민하여 불교계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이제 다시 꽃피는 봄날이 온 것 같다. 이런 관계가 계속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관스님은 이에 대해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 기획실장 장적스님은 “종교차별관련 법안이 발의되었으니, 이번 회기 내에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자 고흥길 문방위원장은 야당에서도 반대를 하지 않으니 잘 될 것이라고 노력하겠다 응답했다. 지관스..
대구경북대회에 스님 1000명등 3만 이상 동참 종교평화 불교도결의대회 11월 1일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서 봉행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당초 야구장에서 변경)에서 봉행되는 ‘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와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대구경북범불교도 결의대회’(이하 대구경북대회)에 스님 1000명 등 3만여 불자가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대회 봉행위원회는 10월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한 지역 불교지도자 간담회를 열고 대회 주요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대회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하는 식전행사에 이어 2시부터 본행사가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종교차별금지 입법 촉구 △각종 사회갈등 해소 및 공동체정신 회복 △범불교 대책위 대구경북지부 출범 △성시화운동 참여 공직자에 대한 거부운동..
“오체투지의 정신은 진정한 자유화 행복을 위한 가치 창조” 10일, 수덕사 설정스님 특별미사에서 강론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한지 38일째를 맞는 오체투지 순례단은 호남에 처음 천주교를 전파한 7명의 유택이 안장되어 있는 전주시 대성동 천주교 치명자산 성지에서 ‘사람의 길, 평화으 길, 생명의 길’을 위한 특별 미사를 개최했다. 오체투지 순례단을 이끌고 있는 수경스님 문규현 신부 전종훈 신부 외에 수덕사 수좌이며 서울 화계사 회주인 설정스님과 많은 스님, 신부 수녀님을 비롯한 700여명의 대중이 함께 했다. 이날 오전 치명자산 성지 주변도로를 3바퀴 순회하는 오체투지순례에 이어 가야금 3중주 공연, 시낭송, 판소리 공연에 이어 설정스님의 ‘종교화합과 생명평화의 길’ 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론이 열렸다. 설정 스님은 “치명자산 성지에서 여러분과 함께 오체투지를 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