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무주 ․ 진안 종교인 아름다운 협약식 무주 ․ 진안 종교인 아름다운 협약식 최근 전주시의 종교관광성지화 계획으로 인해 종교간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과 진안군의 종교인들이 의미있는 아름다운 협약식을 가져 이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무주군, 불우소외계층위한 김장나눔 협약 무주군은 4월 12일 보산스님(안국사), 홍해진 교무(원불교 무주교당), 이원철 신부 (무주천주교회), 전영수 목사 (무주기독교연합회)의 4대 종단과 '불우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세득)가 주관한 이 날 협약식은 봉사단체와 4대 종단이 함께 종교를 초월한 자원봉사 네크워크를 구축해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랑의 김장나눔 협약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4대 종단 대표와 관계자 등..
썸네일 전라북도 아름다운 순례길 세계적 순례길로 전라북도 아름다운 순례길 세계적 순례길로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가 2012년 10월중 세계 종교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세계적 규모의 종교 성지순례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선포한 아름다운 순례길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각기 다른 종교가 상생과 화합의 의미로 탄생한데 의미를 두고 이를 세계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자 마련된 2012년 세계순례축제는 내년도 상반기에 세계순례축제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10월 중에 세계 종교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세계적 규모의 순례행사를 열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를 통해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순례길의 다양한 종교 문화유산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해외 순례객들이 찾는 국제적 순례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대한 준비과정으로 종교성지 순례 코스를 점검하는 아름..
지방선거와 종교 이제 6.2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오늘부터 부재자 투표가 시작되면서 후보자들의 행보는 갈수록 더욱 다급해지고 국민의 마음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늘 그래왔던것처럼 종교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후보자들은 연일 종교기관을 방문하며 성직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종교지도자들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는 실정이다. 지역에 따라 특정종교의 지지여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한다. 특정 종교시설을 투표소로 사용한다고 해서 다른 종교인들이 반발한것도 바로 지난 선거의 일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종교가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생각이다. 종교인들이 나서 투표를 독려하고 선거의 과열을 막는 한편 공정한 대결을 통한 바람직한 선거운동으로 ..
썸네일 익산지역 4대종교음악제 개최 익산지역의 불교,원불교,천주교,개신교의 4대종교종교 음악제가 지난 11월 27일 전북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가곡과 종교 성가곡등 주옥같은 합창곡을 선보인 이날 음악제에는 불교를 대표한 가릉반가 합창단과 ,원불교 정토합창단, 천주교 바리톤 김대수, 기독교 메조소프라노 이은선씨가 각 종교를 대표하는 찬불가와 성가곡을 특별출연한 원광예술고등학교 합창단이 ‘도라지’, ‘청산에 살리라’ 등을 연주하고 연합 합창을 통해 종교간의 화합과 종교음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불교를 대표한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은 ‘님을 따라 날고 싶어라' '즐거운날’ ‘나무관세음보살 대자대비’의 찬불가를 합창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불교를 대표한 가릉빈가 합창단의 공연모습. 이날 공연에서 3곡의 찬불가를 연주했..
범불교도대회 봉행위 승원스님 이명박정부 사과 거듭촉구 “이명박 정부는 즉각 사과해야” “극단적 행동 아닌 평화적 방법 필요” 호소 8월 30일 前 상원사 주지 삼보스님이 현 정부의 종교차별에 항의해 할복한 사건과 관련해 범불교도대회 봉행위 대변인 승원스님(종단 총무원 기획실장)이 긴급 논평을 발표했다. 승원스님은 논평에서 먼저 “불교역사상 처음으로 지난 8ㆍ27범불교도대회에서 1만여 스님과 20만여 사부대중이 서울에 모여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종교차별 재발 방지를 요구하였습니다만, 대통령은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규탄했다. 스님은 “(정부가) 오히려, 대회가 열린 다음날 자신을 지지하는 뉴라이트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만찬을 하는 등 개탄스러운 일만 거듭 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가 소통과 상생평화를 열망하는 범불교도대회와 할복 사건을 끝..
"어청수 경찰청장 당신을 검문합니다" 불교사회정책연구소 "자진 용퇴" 촉구…불교 내부 자정도 어청수 경찰청장의 무능과 정보력 부재로 촛불집회가 확산됐으며 이로 인해 대통령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진 만큼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불교사회정책연구소(소장 능원)는 4일 '어청수 경찰청장 당신을 검문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이명박 정권 5개월 동안 불교의 존립 근거를 뒤흔들려는 의도로 발생한 종교편향 사건에 대해 불교계 내부의 처절한 성찰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하루 최대 수 십만 명의 시민들이 광화문을 '불법으로' 점거, 쇠고기 협상을 주장하며 집회를 열었으나 경찰이 사법처리 하지 못한 것은 초법적 성격을 띄는 국민의사의 표현이었기 때문이다"며 "유능한 경찰이라면 해결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4..
총무원장 스님이 교회에 간 까닭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수장인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교회에 가서 투표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불교계 인터넷 매체인 가 보도했다. 불교포커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관스님은 서울시교육감 선출을 위해 교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29일 경찰로부터 불법 검문검색으로 범죄자 취급을 받은데 이어 조연이은 수난이고, 최근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때 지적됐던 종교시설 내 투표소 설치가 시정되지 않은 결과로 발생한 촌극이었다. 아침 일찍 총무원장스님과 서울시교육감 선출을 위해 투표소로 향한 경국사 주지 정산스님은 투표소가 교회에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난감하기 짝이 없었다고 한다. 교회에 설치된 투표소를 이용하게 된 지관스님은 별다른 언급없이 투표를 했으나, 연이틀 계속되는 수난에 불편한 기..
창조론’에 전염된 한국 과학기술의 메카 KAIST 학생회관에 ‘창조과학관’이 버젓이 운영 ‘물의’ 대전교육청은 ‘창조과학회’교원 연수기관으로 선정 KAIST·지역 교육청, “문제없다”·모르쇠로 일관 김윤성 교수, “공공기관에 특정종교 전시관 어불성설” 한국 최첨단 과학기술의 메카인 대전 대덕연구단지가 신의 권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창조 과학’의 선교지로 변모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본지 취재결과, 고급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립특수대학인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학생회관 내 창조과학을 홍보하기 위한 ‘창조과학관’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는 대전 지역 초ㆍ중ㆍ고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에도 창조과학회가 지정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창조과학회는 19..
썸네일 불교계 “종교편향 종식”요구 전국으로 확산 서울, 경기, 충청, 제주 스님들도 “종교편향 종식” 7월 22일 종교편향 방지 성명서 발표 김포 중앙승가대에서 연수중인 서울, 경기, 충청, 제주 지역 본말사 주지스님들이 종교편향 종식과 평화적 촛불집회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스님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지역과 학연, 빈부격차 등으로 국민갈등을 부추긴 정부가 최근 종교차별과 편향행위를 통해 또다시 종교갈등과 분열을 조장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강조했다. 스님들은 또 “국토해양부 ‘알고가’에서 사찰이 삭제되고 경찰청장이 특정종교의 복음화에 앞장선 것, 경기여고 교장이 불교문화재를 땅속에 묻은 사건 등은 이명박 정부 종교편향행위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했다. 스님들은 △공직자로서 종교편향을 자행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어..
“종교간 화합 통한 상생 이룰터” 7월 10일, 정읍시 종교협의회 발족 건전한 정신문화 정립과 시민화합을 위해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정읍지역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를 발족했다. 7월 10일 각 종교지도자들은 ‘정읍시종교협의회’를 발족하고 초대회장에 김재조 목사(정읍 영생교회), 부회장에 원공 스님(정토사), 베드로 신부(연지동 성당), 이성희 교감(정읍교당)을 추대하고, 감사에 대우 스님(벽련암)을 선출했다. 종교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정읍지역 종교지도자들은 정례모임을 갖고 종교 간 상호 이해를 통한 종교인 화합 및 시민의식 개혁, 건전사회 건설을 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발족식에 모인 종교지도자들은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행복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종교인이 앞장서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