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대웅전'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에 대한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식’이 7월 18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위촉식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대호 선수는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로서 모든 불자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남다른 선행과 보시행으로 불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자랑스런 불자이다.”며 “이번 신도등록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종단의 신도교육과 조직화 사업이 더욱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불자님들의 관심과 노력을 기대하며, 이대호선수의 더욱 먹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위촉장 및 기념품을 전달받은 이대호 선수는 “어려서 할머니를 따라 20여 년 동안 절을 많이 찾았다..
롯데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된다 롯데 이대호 선수,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 된다 7월18일 조계사서 위촉식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이대호 선수가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스님)은 오는 18일 오후5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이대호 선수에게 조계종 신도등록 홍보대사위촉장을 수여한다. 포교원은 “불자선수로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멥버십 신도증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자로 익히 알려진 이대호 선수는 지난 2006년 종단 신도록 등록해 신도증을 발급 받았으며, 지난 2007년 9월부터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통도사 극락암 선원장 명정스님과의 오랜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원오사에서 지역 청소년들..
썸네일 리처드 기어, 한국불교 문화에 감탄 연발 리처드 기어, 한국불교 문화에 감탄 연발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하고 조계사 참배 “선불교의 전통 간직한 한국불교 방문은 인연의 공덕” 불교중앙박물관 관람에 이어 사찰전통음식으로 공양 세계적인 영화배우이자 사진작가인 리차드 기어가 조계종과 조계사를 방문했습니다. 21일 오전 11시 부인 캐리 로웰, 아들과 함께 조계사를 방문한 리처드 기어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지현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불자들의 환영 속에 조계사 대웅전을 참배했습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이자 달라이 라마의 도반으로 알려진 리차드 기어는 조계사 대웅전에 들어가 부처님께 삼배의 예를 올린 후 향을 피웠고 조계사 법당에 마련된 원적부에 "세계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서원을 적었습니다. 이어 리처드 기어는 한국불교..
썸네일 불교계, 북한에 쌀 보내기 운동 전개한다. 불교계, 북한에 쌀 보내기 운동 전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불교인권위원회, 참여불교운동본부 등 불교계15개 단체가 북한에 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이들 단체는 9월 6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남북교류재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쌀 보내기 재개, 추석 남북이산가족 면회, 금강산관광 시행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불교인권위원회 위원장 지관 스님, 참여불교운동본부 이사장 지원 스님, 인권위원 명진 스님 ㆍ영탄 스님ㆍ조영건과 함께 조계종 총무부장 영담 스님이 쌀 보내기 운동 첫 기증자로 참석했습니다. 지원 스님은 인사말에서 “종교단체 및 민간단체의 지원을 떠나 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쌀 지원은 정부의 재고 쌀 유지비를 절약하면서 동포를 돕는 일이 될 것”이라..
썸네일 “개신교, 몰지각한 종교갈등 중지하라” “개신교, 몰지각한 종교갈등 중지하라” 조계사 신도회 강도높게 비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등 5개 개신교 단체들이 지난 7월 중순 등 일간지 광고를 통해 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해 조계사 신도회가 불교폄훼’를 중단하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조계사 신도회는 8월 1일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신도총회를 개최하고 기독교가 자행하고 있는 불교폄훼 및 종교 갈등 조장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국민 혈세로 진행 중인 선교행위는 물론 전통문화에 대한 정당한 예산집행 축소행위도 중단할 것을 촉구, 결의했습니다. 경과보고에 이어 “1992년 동화사에 통일대불 우상이 세워지면서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났고, 2003년엔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했다”는 등의 억지주장을 담은 대구기독교총..
썸네일 고드름에 대한 단상 지난 서해안 폭설속에 선운사 선다원 건물에 1m가 넘는 고드름이 달려있다. 어린시절 동요속에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 각시방 영창에 달아놓는다고 했지만 1m가 넘는 고드름은 그냥 천연 발이 되어 있다. 불교에서 모든것은 성주괴공한다고 했다. 결국은 지수화풍(地水火風)의 4대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모든 물질은 나고 머물다 무너지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고드름도 본래 자기 성질인 습기에서 외부인연인 찬공기를 만나 눈으로 얼음으로 되어 잠시 우리곁에 머물다 결국의 자기 본래 면목인 수(水)로 돌아간다. 어린시절에는 고드름으로 칼싸움을 하고 아이스크림대신 빨아먹기도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건물마다 고드름이 많이 맺혀있는것을 볼수 있다. 요즘은 건물 지붕이 높아져 고드름이..
썸네일 석가탑 사리장엄구 43년 만에 불교계에 반환 문화재청, 조계종에 반환 결정…17일 오후 1시 조계사서 고불법회 봉행 12월 1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조계종에 반환될 석가탑 사리장엄물 1966년 출토 후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돼 온 불국사 석가탑 발견 사리장엄구 일괄(국보 제126호)가 12월 17일 조계종에 반환된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은 “문화재청이 10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과 제7차 회의에서 불국사 석가탑 발견 사리장엄구 일괄의 반환을 결정했다”며 “17일 오후 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석가탑 사리장엄구의 반환을 알리는 고불식을 봉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43년만에 반환이 결정된 불국사 석가탑 발견 사리장엄구는 발견 이듬해인 1967년, 보존관리를 이유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돼 왔다. 12월 1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조계종에 ..
썸네일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자승스님 취임법회 봉행 “소통과 화합, 발원의 종단 만들 터”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1월 5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에서 봉행된 취임법회에서 5000만 국민과 소통(疏通)하고 화합(和合)하며 발원(發願)하는 종단을 만들 것임을 천명했다. △부처님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총무원장스님과 대중들의 모습. 종정예하, “종단의 미래 선지식 배출에 있어” 당부 5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법회에서 종정예하 도림법전 대종사께서는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스님이 대독한 법어를 통해 먼저 “남다른 지혜와 기략으로 다수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 어려운 관문을 헤쳐서 오늘의 경사스러움을 만들었으니 하늘과 땅에서 불일이 넘치고 도업이 곳곳에서 다시 일어나고 있다”며 총무원장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법전 대종사께서는 또 “새 ..
썸네일 조계종 스님 1447명, 15일 조계사서 시국선언...천주교 사제 1000여명도 시국토론 “국민이 부처님! MB정부 쇄신을 촉구한다” 하안거 기간 MB를 깨우는 장군죽비가 내렸다. 조계종 스님 1447명이 수행에 매진하는 하안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시국선언을 통해 MB정부 쇄신을 엄중히 촉구했다. 조계종 종회의원 및 각 교구본사 중진 스님, 실천불교승가회와 불교환경연대, 청정승가대중결사 등 각 단체 소속 스님 1447명은 6월 15일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 정책기조의 근본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시국선언 기자회견에는 전 해인사 주지 법타 스님을 비롯해 실천불교승가회 대표 법안 스님,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현각 스님, 청정승가 대중결사 대표 진오 스님 등 각 불교단체 수장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화(전 교육원장), 명진(봉은사 주지), 혜자(도선사 주지), 수..
썸네일 노무현 전대통령 영가시여, 대통령 재직시와 같이 국민을 염려하소서 조계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만장 2천장 제작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5월 27일 오후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 사용할 만장을 직접 썼다. 이날 제작한 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는 봉하마을에서 장례절차를 주관하고 있는 불교 장례 연구회 연화회에서 조계사 측에 요청하여 제작하게 되었다. 지관 스님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5월 23일에 서거하셨다고 하지만 비록 몸은 떠났을지는 모르지만 마음은 공하고 적적한 것이기 때문에 나고 죽음이 따로 없다”며 “이제 극락이건 부처님 품이건 자유자재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님은 이어 “만장을 쓰는 본래 의미는 고인이 떠나시는 것을 만류하는 의미에서 작성하는 것”이라며 “이런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