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태그의 글 목록 (6 Page)
부처님 오신날 발원문 모음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발원문을 모았습니다. 필요에 따라 내용을 수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1996년 법요식 발원문 청소년 대표 지혜와 자비를 두루 갖추신 부처님 ! 부처님의 나심은 모든 중생의 기쁨이오. 광명의 빛이기에 저희는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저희 불교 청소년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지혜롭고 자비로운 마음씨를 갖춘 청소년이 되겠습니다. 부처님이 중생의 마음속에 마음 속 더러움을 샘물처럼 맑게 하셨듯, 저희도 진리의 사자되어 이 사회의 어둡고 고통이 있는 곳에 자비의 손길을 펼치겠습니다. 진리의 벗이신 부처님! 저희는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민족 문화의 전통사상을 계승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꽃 피우고자 합니다. ..
썸네일 조계종 포교의 산실 전법회관 개관 조계종단의 포교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전법회관(傳法會館)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대중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조계종은 4월 8일 오전 10시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에서 개관식을 봉행했다.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관식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불평이 생기고 화를 만들게 된다”며 “전법회관에 입주한 모든 단체와 기관은 장소가 조금 비좁긴 하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종단과 불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관스님은 또 “전법회관이 명실상부한 포교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법회관이 완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준 모든 대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의정 중앙..
썸네일 2009년 부처님오신날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법어 발표 “오늘은 모든 생명이 부처로 태어나는 날” 불기 2553(200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도림법전 대종사가 법어를 내렸다. 법전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오늘은 미혹도 깨달음도 다 버리고 부처와 범부凡夫의 얽매임에서 벗어난 분이 우리 곁에 오신 날”이라며 “비록 그 모습은 텅비고 고요하여 볼 수가 없지만 찾고 부르는 곳에 현응玄應함이 일지 않은 곳이 없다”고 말했다. 법전 대종사께서는 이어 “무명無明속에서 걸림 없는 지혜를 얻은 이는 곳곳에서 살아있는 부처를 만날 것이요, 타 오르는 분노 속에서 대비심大悲心을 잃은 이는 이르는 곳마다 삼악도三惡道를 이룰 것”이라며 쉼 없는 정진과 수행을 당부했다. 한편, 조계종은 4월 9일 오후 7시 청계천에서 열리는 ‘가로연등 설치와 전통등 전..
썸네일 익산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이운 및 공양의식 봉행 익산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이운 및 공양의식 봉행 대중이 함께하는 사리친견법회도 봉행 예정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은 3월 31일 국립문화재연구소 금속보존처리실에서 미륵사지 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이운 및 공양의식을 봉행했다. 조계사 주지 세민 스님 집전으로 봉행한 의식에는 범하 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 수경 스님(총무원 문화부장), 보련 스님(총무원 문화국장),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 주지)이 동참했다. 스님들은 미륵사지석탑 해체 과정에서 사리장엄구 발견 당시 이운의식이 제대로 행해지지 않았던 것을 감안해 이운의식을 먼저 봉행했다. 사리구를 개봉한 결과 사리 12과가 수습됐고, 진신사리를 모시고 공양의식이 이어졌다. 이분희 행정관(조계종 문화부)은 “이번에 출현된 미륵사지석탑의 진신사리는 1300년 전 백..
썸네일 힘내라 대한민국 서울 조계사(주지 세민)는 경내에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국민을 응원하는 연등을 내걸었다. 3월 26일 완료될 연등작업은 주변 고층빌딩사이에서 빛을 발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한 서울 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조계사는 "최근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 10년전 IMF보다 더욱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해있고, 특히 수많은 실직자들로 가정이 흔들리는 등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연등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불교레크리에이션 정기강좌를 개강 불교레크레이션 협회에서는 불교레크리에이션 정기강좌를 개강합니다! 지도자들의 법회 운영에 대한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법회지도에 대한 지식 및 정보제공 및 자기개발, 지도자들간의 정보교환을 공유하기 위하여 정기강좌를 개강합니다. 많은 지도자 여러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불교레크리에이션 정기강좌 안내 ▶ 일 시 :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3월 11일 수요일 개강) ▶장 소 : 조계사 교육관 2층 ▶ 대 상 : 법회 지도자(스님, 교사), 불교레크리에이션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들 ▶ 교 재 : 불교레크리에이션 자료집2 (교육내용 - 교리, 놀이, 만들기, 찬불가율동, 법회운영 등) ▶ 교육비 : 월 10,000원 (재료비 별도) ▶ 문 의 : 02-738-7860, 739-4967
용산참사 시국법회 5일 조계사서 개최한다. 시국법회추진위원회는 2일 화계사에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법회의 명칭과 일정, 장소 등을 확정했다.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30분 조계사에서 예불과 함께 봉행되는 시국법회는 불교인권위원장 진관스님의 추모사와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스님의 법어, 정웅정 대한불청 중앙회장 이경환한국대학생불교연합 중앙회장의 시국연설과 108 참회 정진, 결의문(대한불교조계종 원우회)낭독, 발원문(정휴 :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부대표) 호소의 말씀(희생자 유족 대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법회 후에는 희생자 위패와 만장, 백등을 앞세우고 조계사 - 종각사거리 - 르메이에르 - 광화문사거리를 거쳐 촛불집회가 열리는 청계광장까지 촛불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용산참사와 관련해, 대통령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
썸네일 촛불 수배자 전원 조계사에서 잠적 경찰의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검문검색 강행을 촉발시켰던 조계사 촛불농성자들이 자취를 감췄다. 경찰 수배를 피해 조계사에서 농성을 벌이던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수배자 6명 전원은 10월 29일 오후 조계사를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계사에서 나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완전히 빠져나갔는지를 위해 소재파악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계사 농성단은 그동안 사복경찰의 조계사 내 감시로 상당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성단은 ‘안티이명박카페’ 백은종 부대표가 10월 18일 오후 ‘민생ㆍ민주주의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조계사를 나섰다가 경찰에 검거되고, 10월 24일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김광일 행진팀장이 잠적하자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계사 인근에는..
썸네일 촛불수배자 8명 조계사서 수계 촛불수배자 농성단이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100일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수배자 8명이 서울 조계사에서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스님을 계사로 수계를 받았다. 법회에는 (사)대한불교청년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계사 청년회원 등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는 조계사 촛불농성 100일을 회향하며 수배자들이 계를 받아 불제자로 거듭나는 자리였다. 수배자들은 삼귀의와 오계를 낭독하고 연비의식을 거쳐 불교에 귀의하는 의식을 치렀다. 교육원장 청화스님은 법문을 통해 “밖에서는 수배자일지 모르지만 여기 들어온 이상 수행자나 다름없다”며 “계를 받아 지키는 삶은 맑고 향기로운 삶이므로 수계의 의미를 깊이 새겨 폭넓은 이해력을 갖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스님은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
종교편향 논란, 불자간 이념 대립으로 치닫나? 조계사서 신도ㆍ대불총 등 불교단체 회원 마찰 불교계가 대통령 사과 수용 등 외적갈등 봉합에 대신해 좌우 이념 대립으로 내홍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회장 박희도, 이하 대불총) 등 보수 성향 불교단체들은 9월 29일 초하루 법회가 봉행중인 조계사에서, 농성 중인 광우병 관련 대책위 간부들을 추방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불총은 “촛불시위 배후 조종자로 확인된 범법자들과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을 조계사에서 받아주는 것은 불교계를 국법질서 문란의 본거지로 인식시키며, 한국 불교 퇴락을 자초한다”고 주장한 뒤 시위를 벌였다.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 “불교가 범죄자 소굴이냐”며 외치는 대불총 등 불교단체 회원들에게 법회 참석 불자 중 일부가 “성스러운 초하루 법회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