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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정진하는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조계종, 베이징 올림픽 불자선수단 환영식 개최 메달획득 못한 선수들에게도 격려금 100만원 전달 남자양궁 박경모 선수가 감사패와 순금목탁을 받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목표를 이룬 사람이 아니라,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사람입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국민을 대표해 최선을 다한 불자선수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은 9월 9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남자양궁 임동현, 박경모, 이창환, 태권도 손태진 등 불자선수, 임원 100명에게 감사패와 순금목탁 및 격려금을 수여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불자선수들 외에 노민상 수영감독등 불자코치 들도 감사패와 격려물품을 수여받았다. 이번 환영식에는 총무원장 지관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교..
베이징올림픽서 선전한 불자 선수들 장하다! 불자 메달리스트, 값지다! 투혼의 땀방울! 2008베이징올림픽서 선전한 붓다의 아들딸 2008베이징올림픽이 8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의 대장정을 마쳤다. 인류 화합의 올림픽 정신은 순위가 아닌 열정에 있다. 그러나 참가에 의의를 둔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그렇지만 삶의 의미가 성공 그 자체보다 전력을 다하는 과정에 있기에 본질은 승리가 아니다. 부처님도 일찍이 승패를 초월한 승리에 대해 말씀하셨다. 패자의 두려움과 승자의 오만으로부터 해방될 때야만 비로소 평온의 화합이 가능하다는 진리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의 세계ㆍ하나의 꿈’을 지향하는 올림픽 정신이다. 세계인의 문화축제 제29회 하계 2008베이징올림픽이 8월 24일 폐막됐다.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4년 후 런던올림픽을 기약..
올림픽에 참가한 불자선수들의 금맥캐기 “불심으로 메달따자” 베이징에서 불자선수들의 승전보가 연일 들려오고 있다. 8월 10일 여자양궁단체전 윤옥희 선수의 금메달과 여자역도 윤진희 선수(53kg급)의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11일 남자양궁단체전 임동현, 이창환, 박경모 선수가 금메달을, 12일 레슬링 박은철 선수(그레코로만형 55kg급)가 동메달 소식을 전했다. 불자선수들의 선전에는 불교수행을 통한 능력계발이 도움을 줬고 특히 고도의 집중력과 평정심을 유지해야하는 양궁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양궁선수들의 경우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경기 특성과 외부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라는 점에서 불자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특히 남자 양궁의 임동현 선수는 시력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