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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3년만에 땀흘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3년만에 땀흘려 나라에 중대하나 일이 생길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보물 45호)이 또 다시 땀을 흘려 지역주민들 사이에 나라에 큰 재난이나 변화가 생기는거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은 3월 5일 오후 5시 10분경부터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처음 발견한 석불사 기도스님에 따르면 “삼성각 기도를 마치고 대웅전에서 예불을 모시는 중 부처님께서 땀을 흘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약 3시간 정도 땀을 흘린 석불좌상은 무릎부분에서 시작해 옷 자락을 통해 흥건히 물이 배어 있었다. 또 석불광배의 중간부분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석불좌상과 광배를 지탱하는 커다란 석불좌대에도 물방울이 맺혀 있었으며 바닥에 물이 고일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썸네일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또다시 땀흘려 익산 석불사 석불좌상 또다시 땀흘려 한국전쟁, IMF 외환위기, 노전대통령 서거 이어 나라에 위급한 일이 생길 때면 땀을 흘린다는 익산 석불사 (주지 휴암) 석불좌상이 또다시 땀을 흘려 나라에 중대사가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석불사 종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경 예불준비를 위해 법당에 들어갔다가 석불좌상이 땀을 흘리는 것을 발견했다” 며 “밤 10시 경까지 불두 부분을 제외한 가슴과 다리 광배부분이 흥건하게 젖었고 무릎부분에 고일 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후적인 영향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석불사 석불좌상이 국가적인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렸다는 기록이 있고 스님이 직접 목격한 사실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국가적인 문제와 연관이 있다..
백제 최대의 석불광배가 아름다운 익산 석불사 석불사의 가람은 근래에 와서 1990년부터 새로운 법당을 세운 뒤 삼성각과 종각·석탑·일주문 등을 지어 오늘날과 같은 가람의 면모로 일신되었다 석불사의 중심 전각은 대웅전이고, 절의 입구에 해당되는 일주문은 1992년에 만들어 세웠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절 마당에 최근 지은 종각과 석탑·요사 3채가 자리잡고 있으며, 마당 석축 위에는 대웅전과 삼성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