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조계종, 용산참사 구속자 사면 요청 조계종, 용산참사 구속자 사면 요청 자승 스님, 종교계 수장 최초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서 전달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종교계 수장으로서는 최초로 용산참사 관련 구속자 특별사면을 청와대에 요청했다. 스님은 아직도 비극이 계속되는 현실에 종교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2월 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전달했다. 용산 참사는 자승 스님이 총무원장 취임 후 첫 번째로 방문한 사회 현장이며 올해로 발생 3주기를 맞았다. 현재 8명이 안양교도소 등에서 수감 중이다. 자승 스님은 청원서에서 “용산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 빈소에 분향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그해 말 다행스럽게 용산참사 문제가 1차 타결되고, 희생자 유가족과 순직한 경찰 유가족을 동시에 총무원으로 모셔 위로와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던 기억이 ..
썸네일 지관 스님, 영결식및 다비식 엄수 1만 사부대중 참석 지관 스님, 영결식및 다비식 엄수 1만 사부대중 참석 “겨울처럼 냉철하면서도 봄바람 같이 따뜻했던 스님” 스님 가르침 실천하는 삶 다짐 한국불교의 대표적 학승 지관 스님의 영결식이 1월 6일 해인사에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진행된 영결식에는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 종회의장 보선 스님 본사주지 협의회 원행 스님 등 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또한 최광식 문화관광부 장관, 권양숙 여사 등 정관계 내빈들도 다수 참석해 지관 스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추모했다. 지관 스님은 10대 후반인 1947년 해인사에서 자운 대율사를 은사로 출가, 1947년 사미계, 1953년 비구계를 받았다. 평생 각종 저술과 후학양성, 전승 교육도량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해인사 주지 선각 스님..
“전직 경찰총수에 국립공원 맡기는 이상한 나라” “전직 경찰총수에 국립공원 맡기는 이상한 나라”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어청수 이사장 임명 철회 촉구 어청수 전 경찰청장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에 대하여 불교계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 퇴휴스님)는 9월 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경부와 이명박대통령의 인사를 개탄하며 인사철회를 촉구했다. 불교시민사회네크워크의 성명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불교계와 환경단체들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청수 전 경찰청장 임명을 강행했다.”며 “19명의 이사장 후보로 지원했다는데, 많은 전문가들을 제쳐놓고 어떻게 전직 경찰총수를 국립공원 보존 책임자로 앉혔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개탄하고 어청수 이사장에 대해 재임당시 ‘명박산성’이라는 희대의 발명품으로 세계의 비웃음을 사고 유모차를 미..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어청수, 불교계와 갈등 재현되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어청수, 불교계와 갈등 재현되나 불교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8월 2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어청수 前 경찰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날 “어 이사장은 공공조직 경영과 관리 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갈등을 해소한 경험이 많다. 국립공원 훼손을 방지하고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과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하고 있지만 어청수 신임 이사장은 경찰청장 재임 당시 개신교 기도회 포스터에 직접 등장해 공직자의 종교편향 문제를 거지게 하는 등 불교계의 지탄을 받으며, 범불교도대회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어 당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차량을 과잉 검문해 불교계와 현 정권이 불편한 관계가 되는데 일..
“어청수 前 경찰청장 국립공원 이사장 임명 반대” “어청수 前 경찰청장 국립공원 이사장 임명 반대” 불교환경연대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어청수 前 경찰청장의 임명을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환경연대는 8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경과 전혀 관련이 없는 어 前 청장이 임명되는 것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훼손하는 ‘회전문 인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불교환경연대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연환경과 생태에 대한 경험과 보존 및 개발에 대한 갈등을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청수 前 청장은 상명하복의 조직논리와 권력의 오남용의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라고 지적했다. 어청수 前 청장이 경찰청장 재임 시절 촛불집회 대응 과정에서 소위 ‘명박산성’을 쌓는 등 시민들을 강압적으로 진압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환경연대는 이런 경..
지관총무원장스님이 대통령 전화 두 차례나 거절한 까닭은? 시사저널, 10월27일자 보도.불교계와 정부의 갈등 쉽게 풀리지 않을 것 시사주간지인 시사저널(제993호,10월 27일자)은 최근 발행된 10월27일자 993호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월27일, 서울광장에서 ‘헌법 파괴, 종교 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이하 범불교도대회)’가 열린 이후 조계종 지관 총무원장에게 두 차례 전화를 했으나 지관 총무원장이 거절해 실제 통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고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이명박대통령의 형인 이상득의원이 불교계 인사를 만난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인 것으로 은 보도했는데, 이상득의원은 불교계 인사와 만난 자리에서 “두 번 전화를 한 대통령이나, 대통령의 전화를 안 받은 총무원장이나 참 대단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은 두 차례나 대통령의..
썸네일 “차라리 보내지나 말지...” 지관스님께 보낸 대통령의 생일 축전 이명박 대통령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생일(6월14일)을 잘못 파악해 10여일이 지난 6월 25일에 생일축전을 보내는 결례를 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보낸 것으로 되어 있는 이 축전은 지관 스님의 호칭을 '지관 님'으로 표기해 종교지도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글의 내용도 ‘생신’이라는 존칭 아닌 아랫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생일’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불교계는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조계종총무원 관계자는 “이는 청와대가 불교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무성의하고 수준 이하인지 그대로 반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계종중앙종회 한 의원스님은 “기본적으로 상식 자체가 없다”면서 “날짜도, ..
이명박대통령, 26일 종교편향 논란 유감 표명할 듯 수배 해제와 어청장 퇴진은 수용하지 않기로...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7일 범불교도 대회를 앞두고 최근 정부의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해, 26일 불교계에 공식 유감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불교방송(bbs)의 보도에 따르면 여권의 한 관계자는, 내일쯤 대통령이 불교계와 관련한 여러 현안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할 것이라면서 그 동안의 불교계의 요구사항들을 어느 정도 받아들이는 모습을 취할 것이고, 그 형태는 대통령 사과와 이후 종교편향 금지 입법 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여권은, 불교계 인사를 문화담당 부처에 두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교계가 요구한 수배자 해제 문제와 어청수 청장 등 책임자 문책 문제는 원칙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정부는 애초 불교계가..
“이대통령이 종교편향 주도자” 종교편향연석회의 “대책 없는 총리 방문 반대” "이명박 대통령이 일련의 과정을 볼 때 종교편향의 주도자다." 이명박 정부 종교편향 종식 불교연석회가 22일 오후 5시로 예정된 한승수 국무총리의 조계종 총무원 예방을 반대하고 나섰다. 불교연석회의는 22일 오후 입장문을 발표하고 "책임 있는 답변과 조처 없는 총리 방문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불교연석회의는 입장문에서 "이명박 정부의 등장 이래로 발생한 종교 편향 사태가 ‘실무자의 착오’나 ‘단수실수’ ‘관례에 따른 것’ 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일련의 과정을 볼 때 특정종교 편향의 주도자라고 보기에 물러섬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이명박 대통령은 2004년 5월 ‘서울시 봉헌’사건 ▲2006년 6월 ’사찰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