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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입장에서 본 육식과 음주 좁은 의미로 인간은 생명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하여야만 한다. 그 중에서도 유독 불교인들에게만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것이 있으니 고기와 술에 대한 문제이다. 불교의 근본 5계에는 첫 번째인 불살생과 다섯 번째인 불음주의 두 계가 보인다. 이에 대하여 경전에서 고기와 술에 대하여 논의되어지는 것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불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자료로 삼아 보고자 한다. 1.고기 식육의 문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3종정육설(三種淨肉說)이 통용되고 있다. 26에서 3종정육이란 그 동물이 자기를 위해서 희생되는 것을 눈으로 보지 않 고, 귀로 듣지 않고, 마음으로 의심하지 않는 경우의 고기를 말한다. 마음으로 의심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 때문에 도살됐는지도 모른다 하는 희심이 전혀 떠오르지 않..
썸네일 채식하면서도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채식을 하기 위한 대안 식품-콩고기 ▲이것이 콩으로 만든 고기다. 콩고기로 만든 불고기는 보기에도 진짜 고기와 별로 다른 점이 없다. “절밥은 맛이 없어요. 고기가 없으니 밥 먹을 맛이 안 나요.” 가끔 사찰을 찾아 공양이라도 하려면 육식을 즐기는 사람은 당혹스러워진다. 절에서 고기를 찾을 수도 없거니와 고기 맛에 길들여진 입맛에 사찰 음식은 영 밍숭맹숭하기 때문이다. 나물 음식이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어쩌랴, 입에서 자꾸 고기를 찾는데. 알고 보면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다”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다. 지나친 육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그들도 잘 알고 있다. 동맥경화, 심장병 등 무시무시한 병명을 늘어놓지 않더라도 말이다. 요 몇 년 사이 사찰음식과 같은 채식 식단이 ‘웰빙’ 바람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