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법공양' 태그의 글 목록
썸네일 선운사 대웅보전 비로자나 삼존불 개금불사 회향 선운사 대웅보전 비로자나 삼존불 개금불사 회향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가 대웅보존 비로자나 삼존불 점안식 및 개금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10월 13일 대웅보전 앞 마당에서 열린 이날 법회는 경우스님을 비롯한 본말사 대중스님들과 유기상 고창군수, 유성엽국회의원 등 지역 기관장들과 본말사 신도 1,000여명이 동참했다. 선운사 원로 재곤스님, 법현스님, 범여스님을 증명법사로 진행된 점안의식은 효담스님등의 집전으로 삼화삼청, 신중청등 불교전통 점안의식으로 봉행됐다. 2부 점안 및 개금불사 회향법회는 대일스님의 사회로 육법공양, 불공 및 축원, 인사말, 법어,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삼존불을 개금하는 것은 외형적인 모습을 바꾸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불보살님에 대한 지극한 예경을..
썸네일 구름에서 듣는 깨달음의 소리, 선운문화제 개최 구름에서 듣는 깨달음의 소리, 선운문화제 개최 가을이면 온 산하를 붉은 꽃무릇의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에 대규모 축제 한 마당이 펼쳐졌다. 선운사는 9월 20일 선운사 경내 일원에서 제 7회 선운문화제를 개최했다. ‘구름속에서 듣는 깨달음의 소리’라는 주제로 올해 7회째 맞는 선운문화제는 혜도스님 사진전을 시작으로 지난 꽃무릇 시화전, 서각전시회, 지장보살 특별전, 부도전 다례재, 보은염 이운식에 이어 정율스님, 슬기둥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축제를 마무리 했다. 부도전에서 전국 차인연합회 회원 60여명이 역대 조사스님들께 공양올리는 육법공양과 다례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선운문화제는 만세루에서 법만스님과 일반 탐방객의 대화마당이 열렸다. 이어 1500년전 양민들에게..
썸네일 전북지역 각 사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전북지역 각 사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부처님오신날인 5월 6일 금산사, 선운사 등 전북지역의 각 사찰에서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김제 금산사는 대적광전 앞에서 조실 월주스님, 주지 성우스님,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주정기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등 신행단체장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월주스님은 봉축법어에서 “신라 원효스님은 화쟁사상을 통해 원융무애(圓融無碍)라는 한국불교의 사상적 근간을 매개로 현실세계의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며 “화쟁(和諍)의 참 뜻을 헤아리면서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면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따듯한 세상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설했다.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도 봉축법요식을 ..
육법공양 순서 (예시) 육법공양 순서 (예시) 개식 ­ 도량결계 ­ 향공양 ­ 등공양 ­ 차공양 ­ 과일공양 ­ 꽃공양 ­미(쌀)공양 ­ 헌공 ­ 공양게 ­ 예불(칠정례 혹은 팔상례) ­ 반야심경 육법공양 발원 (예시) 향공양 해탈의 향을 지극한 정성으로 예경하여 올립니다. 계정(戒定)의 참다운 향기 하늘까지 피어올라 삼천대천세계까지 맑게 퍼져 가옵소서. 시주의 경건한 정성, 향로에 서리어서 사르는 이 순간, 온 우주에 널리 퍼져 성스러운 이 향기로 이 세상을 맑히옵고, 중생들의 악업이 소멸되어 해탈의 선정에 어서 올라지이다. (다 함께)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등공양 반야의 등을 지극한 정성으로 예경하여 올립니다. 등불이 자신을 녹이면서 어둠을 밝혀주듯이 부처님의 지혜광명 시방세계 무명중생 ..
썸네일 김제 금산사 1413주년 개산대재 봉행 김제 금산사 1413주년 개산대재 봉행 전북의 대표적인 명찰 금산사(주지 원행)가 개산 1413주년을 맞아 불보살의 자비와 보살행의 실천을 다짐하고 진표율사 정신의 계승을 발원했다. 11월 3일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개산대재에는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통도사 원산스님, 대흥사 법각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본말사 대중스님,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최규성국회의원, 박성일 전북 행정부지사, 송하진 전주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등 불자와 지역 기관장등 2천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개산대재는 조사전과 부도전에서 역대 조사들에 대한 헌공다례가 진행됐으며 명종, 육법공양, 연혁보고, 대회사, 법어,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그동안 군포교에 공로가 큰 임실 탄약창 서유원 거사에게 공로표창..
썸네일 부안 내소사, 괘불재·산사음악회 개최 부안 내소사 중창불사 회향, 괘불재·산사음악회 개최 부안 내소사(주지 진학)가 10월 27일 중창불사를 회향하며 첫 번째 괘불재를 봉행했다. 오전 그동안 진행돼왔던 중창불사 회향법회에 이어 괘불재와 가을 산사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괘불재는 가을비가 내리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괘불재는 보물 1268호 내소사 괘불의 이운에 이어 고불문 낭독, 육법공양, 통천(通天), 합창단의 음성공양, 만등공양(萬燈供養)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장선원 진범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내소사 괘불 부처님께서 나투신 것은 평등사상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대중들은 탐욕과 미움을 돌려 차별없는 평등과 평화의 세계를 구현하자”고 발원했다. 괘불재에 이어 가을 산사음악회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
썸네일 전북 김제 금산사 1411주년 개산대재 봉행 전북 김제 금산사 1411주년 개산대재 봉행 전북 김제의 대표적인 명찰 금산사(회주 태공월주 주지 원행) 1411주년 개산대재가 10월27일 금산사 대적광전에서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선운사 법현스님 전 포교원장 도영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불자들과 지역 기관장등 3천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하게 봉행됐다. 먼저 조사전에서 역대 금산사에서 수행하신 조사스님들에 대한 다례재에 이어 명종, 육법공양으로 시작된 이날 금산사 개산대재는 금산사를 창건한 진표율사의 창건정신을 계승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보살행의 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은 “1411년의 역사를 가진 금산사가 중생들에게 희망과 안락을 전해주는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는 도량이 되..
썸네일 은혜를 갚은 소금 이야기를 아시나요? 꽃무릇이 한창인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에서 전통불교문화를 만끽할수 있는 제2회 선운문화제가 개최됐다. ‘선운사 1500년, 그 역사의 향기를 말하다’란 주제로 9월 19~20일 이틀간 개최된 선운문화제는 19일 보은염 이운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개최됐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도적이 많던 도솔산에 소금과 한지 만드는법과 숯굽는법을 가르쳐 양민으로 거듭난 마을사람들이 검단선사의 은혜를 기려 1500년동안 매년 봄 가을에 선운사에 소금을 공양한 보은염 이운식은 사등마을에서의 벌막고사와 길놀이, 보은염 이운 재현행사, 육법공양, 검단선사관련 마당극 공연등으로 진행됐다. 보은염을 실은 소달구지가 선운사 경내로 들어서고 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이 사등마을 사람들로 부터 보은염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