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산' 태그의 글 목록
“내 성불 한생 늦추더라도 이 생에서 전법 포교하리라”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 군산의 영산 오성산(五聖山) 그 옛날 삼국시대 라당연합군이 백제를 쳐들어왔을 때 당나라 장수 소정방에게 잘못된 길을 일러주어 많은 백제 군사와 백성이 피신할 시간을 주었고 그 대신 참수되었다고 하는 다섯 성인이 잠들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오성산의 주봉아래 넓게 펼쳐진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절이 송월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성흥사이다. 송월스님이 부임해온 1992년도의 성흥사는 거의 폐찰에 가까웠다. 법당은 비가 새고 도량은 황폐하고 남아있는 신도는 고작2가구에 불과했다. 스님은 우선 도량정비부터 서둘러 현재의 관음전과 요사채를 완성하고 본격적인 포교에 나서 현재 약 600가구에 이르는 신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스님의 포교에 대한 의지는 누구나 감탄할 정도로 열정에 가득차 있다. 우선 신도..
태고종 전북종무원 부원장에 선출된 송월스님 “종도들의 화합과 교육, 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7월 29일 태고종 전북 종무원 부원장에 선출된 송월스님(군산 성흥사)은 “원장스님을 도와 산적된 난제들을 원만히 마무리 짓고 하루속히 전북종무원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의 시류에 맞게 종단의 툭성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북 종무원스님들의 재교육과 교임자들의 특별 교육을 통해 종단의 소속감을 높이고 종도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송월스님은 정보화 사회에 발맞춰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포교 그리고 한동안 발행이 중지되었던 전북종무원소식지인 ‘태고보’의 재발행을 추진하여 종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포교에 힘쓰겠다고 했다. 또 외부 전문강사들은 초빙하는 특별법회를 개최하여 ..
태고종 전북종무원 임시교구종회 개최 부원장 송월스님 선출, 종규국장 등 종무원 인준안 가결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법운)과 전북 종회(의장 도광)는 7월 29일 종무원 회의실에서 제 12회 임시 종회를 개최했다. 종회의원 23명중 17명(1명 위임)의 의원이 참석한 이날 임시종회에서 부원장의 사임으로 1년 가까이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원장에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을 선출하고 종무국장 법전스님, 사정국장 진성스님, 교임국장 영명스님, 포굑구장 청암스님등 4개 소임자의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부원장에 선출된 송월스님은 “원장스님을 도와 전북종무원의 산적된 난제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각 사암에서 수집된 쌀 520Kg의 쌀을 전통문화전승관내 법륜사 강원에 전달했다.
군산 삼보사 후불탱화 점안식 하는 날 군산 오성산 삼보사 (주지 법송스님) 후불탱화 점안하는 현장에 다녀왔다. 법송스님은 흥천사에서 지환스님은 은사로 출가하시고 삼보사를 창건했다. 한옥의 형태를 띈 현대식 공포건물인데 요즘은 건축기술 발달로 콘크리트 공포도 꽤 괜찮아 보인다. 무엇보다 걱정했던 단청이 예쁘게 나왔다는 점. 흥천사는 보문종인데 삼보사는 조계종에 직할사찰로 등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