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외치는 진솔한 백서, 연극 ‘앉은 사람 선 사람’ 딸에게 외치는 진솔한 백서 김숙현 작가의 연극 ‘앉은 사람 선 사람’ 현대인의 숨겨진 트라우마 형상화 3월 20일부터 알과핵 소극장서 불자 극작가 김숙현〈사진〉씨의 ‘앉은 사람 선 사람’이 3월 20~24일까지 알과 핵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한국 1세대 여성극작가와 1.5세대 여성연출가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제 1회 여성극작가전’의 작품 중 하나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의 연출은 박은희(남동문화예술회관 관장) 씨가 맡았다. ‘앉은 사람 선 사람’에는 치열한 예술가적 근성으로 당대 최고의 화가로 성공한 어머니 정여사와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육아보다는 자신의 일이 우선이었던 엄마의 그늘에서 폐쇄적으로 성장한 딸이 주인공이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여사와 딸의 성격형성에 절대적 영향력을.. 어르신이 더 행복한 고창을 희망하며... 어르신이 더 행복한 고창을 희망하며... 고창군노인복지회관 주관으로 노인학대 및 노인자살 예방캠페인 열려 고창군노인복지회관(관장 도완스님)은 10월 29일 고창군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마중물 극단을 초청하여, 노인인식개선 및 노인학대예방을 위한『어머니, 그대를 사랑합니다.』연극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노인자살예방캠페인이 진행되어, 복지관을 찾은 2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갈수록 증가하는 노인학대 및 노인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웠습니다. 고창군노인복지회관 관장 도완스님은 “연극을 통해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풀어나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여 노인이 더 행복한 고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 고창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다양한 공연 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전라북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노인복지관(운영위원장 법만스님 선운사 주지)은 5월 6일 한국예술 문화단체 총 연합회(이하 예총) 고창지부와 함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제공했다. “복운 예술문화사랑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여진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고창군노인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박현규 고창군의회의장, 한국예총 고창지부 박세근 회장 등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탈놀이, 톱 연주, 판소리, 국악공연 등 전통공연과 가요, 품바공연,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연극을 통해 노인인권 침해와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학대 없는 사회 만들기에.. 이전 1 다음
